[최강시사] 강훈식 “尹 고발사주 의혹, 국힘 검찰개혁 반대 이유 드러나는 장면” VS 성일종 “민주당 공작…손준성은 尹 라인 아닌 秋 라인”

입력 2021.09.06 (10:30) 수정 2021.09.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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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민주당 충청권 경선... 전체중 5% 오픈한 것, 아직 더 볼 여지 있어“
- 성일종 ”여론조사 수치대로 나와...흥행 측면 실패할 거 같아“

- 성일종 ”국힘 경선룰, ‘역선택 방지조항’ 아닌 ‘본선 경쟁력’이라는 새로운 개념 도입“
- 강훈식 ”국힘 1, 2위 각축, 역선택 유불리 없어져“

- 성일종 ”홍준표 상승세...여당 경선은 싱겁게 끝나가는대 야권은 예측불가능, 흥미로울 것“
- 강훈식 ”홍준표 후보가 합리적인 목소리 내기 시작하며 反文만 얘기하는 후보들 메리트 떨어져“

- 성일종 ”SNS 메신저 캡쳐 조작 가능“
- 강훈식 ”실명 판결문, 검사·판사만 출력 가능..현직 검사가 보냈을 확률 높아

- 성일종 “손준성 검사 분명한 입장 발표해야...윤 총장 지시할 리 없어”
- 강훈식 “尹 진실 주장만 말고 진실 앞에 조사 받아야”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9월 6일(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 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 최경영 : 정국의 뜨거운 가장 현안을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는 <최고의 정치> 오늘도 여야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강훈식 : 안녕하세요? 강훈식입니다.

▷ 최경영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성일종 : 안녕하십니까?

▷ 최경영 : 민주당 대전 충남 지역 두 분의 지역구이시기도 하고요. 일단 이재명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 결과는 이제 발표가 된 거죠? 이재명 후보가 과반 넘게 앞선 것 같습니다.

▶ 강훈식 : 저희가 충청 지역을 처음에 했었던 거는 나라 전체로 보면 가장 중립성이 뛰어난 그러니까 소위 이제 균형이 좀 있는 동네거든요. 그서 충청도를 했고 두 번째는 저희 당 후보에 6분의 후보 중에 충청 연고자가 없으세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게 되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만약에 본인의 연고가 있다고 하면 이제 시비가 많이 걸릴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요. 그래서 사실은 그렇게 해서 굉장히 과반이 넘게 나온 건 많은 득표를 했다는 거는 사실이고요. 하지만 이제 아직 1라운드라서 당의 대선 경선기획단이 기획을 할 때 1차전은 이렇게 중립 지역으로 하고 2차전 다음 주는 슈퍼위크가 있습니다. 저희가 총 200만이 넘는 아마 선거인단 중에 3분의 1이 투표하게 되고요. 그리고 한 주 쉬고 추석이 지나면 호남 지역 대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흥행 포인트들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까 첫 번째 결과가 아직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여지가 아직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최경영 : 흥행포인트가 남아 있을까요? 지금 보니까 상황이 약간 여론조사랑 비슷해서 이게 뒤집힐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 성일종 : 경선기획단장이 우리 강훈식 의원님이셨잖아요. 아마 많은 흥행을 해야 당이 좀 국민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상당히 좋을 텐데 예측한 대로 아니겠습니까? 또 여론조사의 수치하고 크게 빗나가지를 않는 것 같아요.

▷ 최경영 : 비슷하게 나왔어요.

▶ 성일종 : 그런 면에서 흥행적 측면에서는 좀 실패하는 것 같다. 그리고 원 사이드한 이런 게임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비교적 많은 언론기관들이 예측한 그 수치 모델로 그대로 들어와 있어요. 그러면 이제 모멘텀이 있어서 2위나 3위 후보가 치고 나가서 따라붙어야 할 텐데 그 또한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특히 중원 지역인 충청은 항상 캐스팅보트를 한 지역이잖아요.

▷ 최경영 : 그렇죠.

▶ 성일종 : 그리고 그 중심잡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충청의 표심에 다른 지역에 영향을 줄 텐데 비교적 이 상태가 유지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일방적으로 가면 국민의힘에게 좀 유리한 거 아닙니까?

▶ 성일종 : 아무래도 국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흥미 이 부분인데 비교적 그 상태로 지금 현재 밋밋하게 가는 것은 뭐 여당한테는 좀 뉴스가 덜 만들어진다 이렇게 봐야죠.

▷ 최경영 : 불리하다? 결선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50%를 점하지 못하면 결선까지는 가야 하잖아요.

▶ 강훈식 : 그런데 이제 저렇게 말씀하셔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70만 명이 한 번. 어제가 전체 선거인단으로 5% 정도 오픈한 거예요. 그러니까 5% 정도 오픈한 거 갖고 이제 이게 끝날 거다, 어떻게 될 거다 예단하기는 모르기 때문에.

▷ 최경영 : 아직은 모르기 때문에.

▶ 강훈식 : 아마 다음 주에 70만 명이. 그리고 또 호남은 여러 가지 조사들을 보면 1, 2위 후보가 거의 차이가 없게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있어요.

▷ 최경영 : 그렇죠.

▶ 강훈식 : 그래서 이제 그것도 사실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더 보실 것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성일종 : 전에 노무현 대통령 드라마를 쓸 때는 제주도부터 시작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다른 한모 의원이 1등을 하셨었고 또 그 당시에 이인제 후보가 2등을 하고 이렇게 올라오다가 광주에서 뒤집어지고 이러면서 굉장히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었잖아요. 이 충청도의 표심은 우리 강 의원님이나 저나 같은 지역구를 두고 있지만 가장 중심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가 그래도 좁혀질 수 있는 이런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거의 뭐 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는 그 민주당의 여러 가지 당원과 또 지지자들의 마음들은 상당 부분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기울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그래도 역선택 방지조항과 관련해서는 현명하게 잘 풀었네요. 잘못했으면 자중지란이었는데 이게. 잘 풀었다고 보시는 거죠?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이제 지금 저희가 이 방식을 다 마무리를 어제 했는데요. 이 방식은 본선 경쟁력을 봤습니다. 비교적 역선택에 대한 방지조항을 넣느냐, 안 넣느냐 하다 보니까 넣고 안 넣고가 이게 완전히 블랙홀이 되어버렸어요. 넣어도 문제고 안 넣어도 문제고. 후보 진영의 유불리에 문제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탈피를 해야겠다. 그래서 이 부분은 민주당의 후보가 선정이 될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또 그 이후에 하니까 그런 장점적인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민주당의 후보가 결정이 되면 우리 후보들을 가지고 어느 분이 더 본선의 경쟁력 있는지를 묻고 또 당원들의 의사하고 합산을 해서 하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비교적 공정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고 저희가 발상의 전환을 하자. 기존에 있는 개념으로 역선택 방지조항만 가지고 이야기할 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한번 도입을 해보자 이래서 본선 경쟁력이라고 하는 그 부분으로 방향이 전환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죠.

▶ 강훈식 : 역선택이 2주간 국민의힘을 이렇게 흔들어놓는 2, 3주간 흔들어놨는데.

▷ 최경영 : 그랬었죠.

▶ 강훈식 : 지금 개인적으로는 역선택 최고 처음 시작한 건 이번 최근의 흐름에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우리 당한테 조롱할 때 역선택이 되냐, 안 되냐 쟁점이 좀 됐었는데 이제 그걸 아주 다 돌려드린 것 같아서 역선택 때문에 당에 이렇게 내홍이 갈지 몰랐는데요. 그런데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누가 역선택인지 모르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요.

▷ 최경영 : 그래요, 지금.

▶ 강훈식 : 1위 후보가 2위 후보한테 역선택을 방지하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2위 후보를 선택하는 게 역선택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가서.

▷ 최경영 : 그리고 지금 1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 강훈식 : 그렇게까지 넘어가서 사실은 이게 유불리 상황은 이미 없어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어떤 의미로 보면. 그리고 만약에 역선택을. 저는 할 수 없다고 보는 쪽이에요, 역선택은.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이 결정을 어젯밤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는 한데 후보 간에 합의도 됐다고 하니까. 그런데 저는 뭐 1위 후보, 2위 후보 만약에 한다 그러면 어디가 우리 당한테 유리한 후보인지도 지금 모르는 국면에 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하여튼 어쨌든 합의된 부분은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 성일종 : 민주당은 확실한 자기 편의 지지자를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둔 거예요. 예를 든다면 선거인단 모집한다는 게 비교적 이제 확실한 지지자 확장을 중점을 뒀다고 한다면 저희 같은 경우는 고른 당내의 당원들이 뽑는 것하고 또 고른 연령별로 지역별로 남녀별로 다 비례를 맞춰서 4,200만의 표본을 가지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고른 선택을 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역선택은 분명히 있는 건 사실입니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미미해 보이고요. 또 그것이 과학적으로 통계학적으로 입증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든다고 한다면 7월 29일에 한국일보가 조사해서 발표한 자료에 보면 이낙연 지지자가, 이낙연 지지가가 이낙연 후보가 대권 후보가 안 됐을 때 이낙연을 지지하고 있는 이분들이 어디로 가는가를 조사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이재명 후보한테 투표를 하겠다고 그런 것이 34% 정도가 되고요. 31% 정도가 윤석열 전 총장. 지금 후보를 지지하겠다 이렇게 이제 발표가 됐단 말이죠. 이건 똑같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어느 한 분이 대권 후보가 안 됐을 때 누구를 지지할래 그러면 또 민주당으로 일부 갈 수도 있어요.

▷ 최경영 : 홍하고 윤도 그럴 수 있다?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저희한테도 올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수치 모형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선택에 대한. 그래서 의심이 가고 일부 실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들을 전체적으로 다 과학적 수치 모형으로 입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라고 하는 측면으로 맞추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여론조사 홍준표 의원이 처음으로 1위로 오른 여론조사 있었잖아요. 이게 접전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라서 누가 뭐 1위다, 2위라고 하기는 지금 힘든 상황으로 와버렸고요. 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장성민 후보 같은 경우도 이게 본선 리스크를 이야기를 했잖아요. 윤석열 후보에 관해서. 본선 리스크가 너무 많은 후보다. 면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버렸거든요. 그런데 아까 또 그런 말씀을 하셨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상대 타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왼손 타자인지 오른손 타자인지에 따라서 투수를 오른쪽 투수를 할 건지 왼쪽 투수를 할 건지가 갈릴 수 있는 10월에 민주당은 하고 11월에 하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난해한 방정식이 될 것 같은데요.

▶ 성일종 : 우선 뭐 흥미롭지 않습니까?

▶ 강훈식 : 말씀 안 하시는 게 낫죠. 어려우실 것 같아요. 선거를 관리하셔야 되는 분 중에 한 분인데 어려우일 것 같아.

▶ 성일종 : 우선 흥미롭지 않습니까? 이제 여당이.

▷ 최경영 : 아니, 보는 사람은 흥미로워요. 보는 사람은 흥미로운데.

▶ 강훈식 :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 성일종 : 우선 여당이 싱겁게 끝나가고 있어서 예측한 대로 가는데 참 야권은 또 예측 불가능하죠. 그래서 정말 기대 이상. 저희가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지금 현재 이 선거판에서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재미있네? 이렇게 아마 쳐다보실 겁니다. 그리고 의미 있는 그런 수치들도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국민들께서 조금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아까 말씀해주신 후보들 간에 여러 가지 공격하고 하는 것은 여나 야나 똑같습니다, 그거는.

▷ 최경영 : 그렇죠.

▶ 성일종 : 1등 후보를 2, 3등 하거나 기타 후보들이 여기를 공격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국민들한테 알려야 하고 또 1등의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내려야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 지금 진행됐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공격이 있을 거고요. 또 방어가 있을 거고 또 넘지 말아야 할 선도 아슬아슬하게 경계를 넘었다. 또 되돌아오는 그런 경향도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은 아마 좀 경선판이 천하를 놓고 겨루고 있는 그런 면에서 이해하시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강훈식 : 이제 뭐 이게 사실은 저게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냐 하면 제가 볼 때는 처음에는 그냥 반문 반대통령 정서만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했다가 지금 그래서 사실은 이제 윤석열, 최재형 후보가 주목 받았던 게 사실이에요.

▷ 최경영 : 그랬죠.

▶ 강훈식 : 그런데 지금 이 구도가 깨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당 안에서 보면 반문의 구도가 아니라 사실은 예를 들면 2위 후보인 홍준표 후보 대통령 지지율하고도 무관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대안을 내는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한 거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홍준표 후보가 지금 이제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거예요. 과거에는 안 그랬던 후보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거고 오롯이 반문만 이야기하는 후보가 오히려 메리트가 떨어지고 또 1위 후보였던 윤석열 후보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국면이거든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사실은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가. 누가 역선택인가가 지금 쟁점이 달라질 가능성이 많아요, 제가 볼 때. 지금까지는 윤석열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더 있는 후보고 어떤 의미로 보면 그리고 역선택을 방지하자고 2위나 3등 후보한테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지나면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도 바뀔 가능성이 좀 있어서 말씀대로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플러스 되는 요인의 재미는 아닌 것 같아서 당 차원에서 많이 당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좀 힘들 수 있는 국면이 있죠.

▶ 성일종 : 벌써부터 견제하지 마세요.

▶ 강훈식 : 견제 안 해요. 견제 안 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 최경영 : 그런데 이게 재미라고 말씀하셨지만 약간 불안한 기운이 있을 것 같은 게 일단 아까 말씀드렸던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나온 그거는 R&R리서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일과 4일. 3일과 4일이면 뉴스버스의 보도가 나온 다음입니다. 전국 만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를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가보시면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지금 윤석열 후보의 윤석열 검찰이 고발 사주를 했다. 어떤 사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랄지 이런 것들을 당시에 미래통합당의 누군가에게 줬다. 김웅에게 줬고 김웅이 누군가에게 또 줬다. 이게 전체 지금 얼개란 말이죠. 의혹의 얼개인데 이것과 관련해서 이게 워낙 폭발력이 큰 이슈라 사실은 굉장히 긴장하실 것 같아요. 불안하시기도 하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 성일종 : 여당이 우선 즐거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강 의원님 먼저 말씀하시죠.

▶ 강훈식 : 즐거워하지는 않고요. 입장이 원래 있어야 하는데 저는 왜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사법개혁, 검찰개혁, 공수처 반대했는지 저는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유가 드러났어요. 그리고 또 모든 검찰이 다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소위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이 내통 관계라는 증거가 드러난 거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 사건을 그렇게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가 아니라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었던 거다. 공수처가 생기는 게 그토록 반대해야 할 이유는 아니었던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 일을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의힘도 사법개혁을 원했었다. 검찰개혁을 원했었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여야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라 함께 나서서 의혹을 반드시 밝힐 필요가 있다. 국민들에게 그런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제도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 자체를 당장 제가 보면 검찰도 조사를 하겠지만 또 공수처의 고발권도 되겠습니다만 국정조사가 다음 달부터 바로. 국정검사가 바로 있거든요. 10월 1일부터. 국정감사에서 이거 쟁점이 될 수밖에 없고 이유에서도 그것들이 미비하다면 또 다른 조사 방식에 대한 논의들을 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저는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먼저 봅니다.

▶ 성일종 : 민주당의 야당 했었던 습성들, 공작했던 습성들이 앞으로 굉장히 많이 나올 것이다. 저는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옛날에 민주당이 저질렀었던 김대업 병풍조작사건. 최규선 20만 불 수수 사건. 기한건설 사건.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검언유착 그래서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인 이동재 기자를 엮어서 했었던 사건들을 우리가 뭐라고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민주당이 한번 되돌아보시라는 말씀을 제가 한번 드리고요. 이 사건을 우리가 면밀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그 당시에 완전히 고립무원이었습니다. 내쫓기 위해서 이 정권이 얼마나 핍박했습니까? 그런데 이 사건이 4월에 났다는 거 아닙니까?

▷ 최경영 : 4월 3일.

▶ 성일종 : 4월 3일이죠. 그런데 1월 24일에 인사가 났고 아마 부임은 바로 했었을 텐데 그 당시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을 찍어내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을 다 포위시켰습니다. 그 윤석열을 찍어내기 위해서 감시해서 이 감시조이자 포위조로 갔었던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손준성 당시 정책기획관입니다. 그리고 거기 반부패 수장 공공수사부장 다 이성윤 라인, 추미애 라인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내 사람이 아닌데 내가 원하는 사람 한 번도 온 적이 없는데 윤 총장이 그 사람들하고 이런 이런 고발을 해달라고 사주를 했겠습니까? 상식선에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 최경영 : 손준성은 추미애 라인이다?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거기에 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하겠습니까? 두 번째, 고발을 한다 그러면 검찰총장이 얼마든지 사람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시켜서. 변호사도 있고. 그거를 추미애 라인이고 자기가 인사권 하나 행사도 못해서 고립무원에 있었던 사람들한테 이 사람들을 의심하는 것은 검찰에서 당연한 거예요. 그렇다고 한다면 윤 총장은 자기의 비선 라인을 썼을 것이라고 한다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지 않냐 이거죠. 그래서 논리적으로 정황적으로 또 그 당시에 인사 상황에서 봤을 때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인데 지금 현재 이 부분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에 밝혀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누가 전달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전달자가 누구입니까? 전달자.

▷ 최경영 : 손준성 보냄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 성일종 : 본인이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 최경영 : 그거야 당연히 부인하겠죠.

▶ 성일종 : 그리고 김웅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기억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 최경영 : 뉴스버스와의 최초 인터뷰는 전달만 한 것 같다.

▶ 강훈식 : 했다고 기억 났다고 했습니다.

▶ 성일종 : 그래서 받았다고 한다면 그랬죠. 받았다고 한다면 너무 많은 제보를 받기 때문에 아마 당에 위원회에다가 넘겼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전달했다고 하는 사람이 이거를 정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 최경영 : 전달했다고 하는 사람이? 손준성과 김웅이?

▶ 성일종 : 그런데 손준성 기획관은 자기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그럼 누가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까? 이 고발장을? 누가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이거를 수사를 해야 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고 지금 방금 지적하신 SNS 메신저 이야기를 하는데 이거 캡처할 때 얼마든지 조작합니다. 어제 언론이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밝혀냈습니다. 그러면 이 SNS 메신저 같은 경우도 우리가 한번 밝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 그 당시에 판사 문건에 대해서 조사를 했었던 게 12월인가 그랬을 거예요. 그 당시에 이 판사 문건을 만드는 게 손준성 검사였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대검에서.

▷ 최경영 : 판사 사찰 문건.

▶ 성일종 : 사찰 문건과 관련되어서 모든 컴퓨터를 다 압수해서 대검. 검찰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검찰은 그 당시 이 사실 있었다고 한다면 알았을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럼 그때부터 엄청난 큰 사건입니다.

▷ 최경영 : 그럼 텔레그램이.

▶ 성일종 : 그런데 지금 압수수색 되어 있는데 이 문건이 어떻게 나왔다는 거죠? 텔레그램으로 보냈다고 하는 것은.

▶ 강훈식 : 대답할 시간은 주실 거죠?

▶ 성일종 :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해야 하고 아주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하고 윤 총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다고 한다면 증거를 내놔야 합니다.

▶ 강훈식 : 말씀 좀 드릴게요. 일단 우리 성일종 의원님은 당황스러우면 완전히 옛날 거 꼭 꺼내셔서 이야기하시는데 그 패턴은 제가 바꾸셨으면 좋겠고.

▶ 성일종 : 아니, 전공이기 때문에.

▶ 강훈식 : 그게 전공인 것 같아요.

▶ 성일종 : 민주당의 전공이 공작이거든요.

▶ 강훈식 : 공작정치. 곧 드러날 일을 공작정치 운운하는 대응은 기존 정치인들이 통상 무조건 부인하고 보자는 배째라식 대응이다. 홍준표 대표가 하신 말이에요.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그 당에서.

▶ 성일종 : 홍준표 의원은 2등이어서 쫓아가느라고.

▶ 강훈식 : 그 당의 유력 후보가 하시는 말씀 이게 통상 기존 정치인들이 무조건 부인하고 배째라는 식의 대응이라고 말씀하셨고 신인 정치인답게 또 새로운 정치 하시는 분들답게 깔끔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답변 이렇게 드리고요. 두 번째는 4월 3일에 왜 했습니까, 이게? 4월 3일이라는 것은 곧 있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충분히 의혹이 제기될 만한 지점에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더 큰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건의 배경이 되는 것이고요. 아까 손준성 차장검사가 추미애 라인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사실은 여기는 총장 직보 부서지 않습니까?

▷ 최경영 : 이게 옛날에 범죄정보과였잖아요.

▶ 강훈식 : 수사정보정책관 옛날 범죄정책관이고 이거는 거의 검찰총장의 직보 라인에 있는 단위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말에 판사 동향 파악 문서를 생산해서 우리 당이 되게 문제제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그때 추미애 라인이었으면 추미애 장관의 문제제기를 야당이 했겠죠. 그런데 그런 이야기 안 하고 검찰총장이 문제가 됐던 것도 판사 사찰 문건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추미애 라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상황이 다급하니까 이렇게 라인을 만들어주신다고 라인이 생기지 않아요. 원래 라인이 있는 라인이잖아요, 거기가.

▶ 성일종 : 소설 좀 그만 써요.

▶ 강훈식 : 소설이 아니라 그게 소설. 소설은 성일종 의원님이 쓰신 거예요.

▶ 성일종 : 나는요.

▶ 강훈식 : 세 번째는. 마저 말씀드릴게요. 의원님 제 말씀도. 의원님 말씀 한참 제가 들었어요. 아마 청취자들이 지금 아마 재미있게 반응하고 있으실 거예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손준성 수사정보관이 예컨대 추미애 라인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이 문제가 되지 않고 또 이게 조작이다. 보낸 문건이.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가 증거자료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데 여기 왜 또 이게 문제냐 하면 보통 검언유착의 보도를 제보자로 알려진 개인정보가 담긴 실명 판결문은 사실 검사나 판사만 출력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경우에 보면. 그런데 여기에 보낸 문서를 보면 실명이 다 나와 있어요. 이 실명이 나와 있다는 것은 실제 현직 검사가 보냈을 확률이 되게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게 손준성 본인 차장검사가 기억이 안 난다고만 이야기하셨지 본인이 안 보냈다고 안 하셨어요, 아직까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면.

▶ 성일종 :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 강훈식 : 좀 더 보시죠. 말씀대로 이게 황당하다고 그래요. 이게 사실이라고 그러면 본인의 거취도 문제가 달리지 않겠습니까?

▷ 최경영 : 그런데 이 모든 거를 제가 이제 탐사보도를 하면서 이게 저는 좀 납득이 안 가는 게 이거를 어떻게 누가 만약에 정치공작을 했다면 이걸 다 누군가가 어떤 시기에 만들어서 캡처를 했다가 지금 이 시점에 터뜨렸다는 건데 거기다가 어떤 당사자들을 딱 지명해서 손준성과 김웅이라는 사람을 지명해서 했다는 건데 보통 만약에 공작을 했다면 사람의 이름이 안 나와야 유리할 것 같거든요.

▶ 강훈식 : 오히려 그렇죠. 오히려 더.

▷ 최경영 : 그런데 손준성과 김웅이라는 당사자가 나왔고 김웅은 뉴스버스의 첫 인터뷰에서는 전달만 한 것 같다는 아주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단 말이죠. 이거는 뉴스버스가 김웅에게 전화 인터뷰를 할 때 뭔가 증거가 될 만한 다른 거를 제시를 했고 김웅은 검사 출신으로서 거기에 관해서 말하기가 좀 뭐하니까 나는 전달만 했다라고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지금 상황을 보면. 이게 지금 증거들이 몇 개가 나왔는데 그 증거들이를 도큐먼트. 서류란 말이죠. 그런데 그 서류를 전부 다 이게 조작을 했다. 이렇게 말하기는 좀 힘들지 않습니까?

▶ 성일종 : 그 고발장이라고 하는 게 쓴다고 한다면 당에서 쓰면 됩니다. 당에 그 고발 쓰는 변호사들도 많이 있고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글쎄. 저는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결과를 밝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것이 만약에 유야무야 해서 특정 후보를 흠집내기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이 한다고 한다면 국민의 대단한 심판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말씀하셨는데 김웅 의원이 이야기한 것도 너무 많은 제보가 들어오니 그런 들어오는 제보들을 다 넘긴다는 거잖아요. 당으로 실무진한테. 그래서 전달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이거를 했다는 건지 안 했다는 건지 본인도 잘 기억을 못해요.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이 손 검사가 분명히 입장 발표를 명확하게 해야 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손 검사가 이런 문건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면 그건 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죠.

▶ 강훈식 : 당연히.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저는 그거.

▷ 최경영 : 윤석열 후보는 어떤 책임이 있습니까?

▶ 강훈식 : 윤석열 후보는 책임을 안 져요?

▶ 성일종 : 윤석열 총장이 그걸 지시할 리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 최경영 : 지시할 리는 없다?

▶ 강훈식 : 지시할 일은 없다? 모르고 있었다?

▶ 성일종 : 지시하거나 그거에 대해서.

▶ 강훈식 : 알고 계시지 않다?

▶ 성일종 :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아까 추미애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강 의원님은 그게 좀 부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 강훈식 : 부정이 아니에요.

▶ 성일종 : 추미애 라인이 인사 들어간 건 사실이잖아요. 추미애 장관이 인사권 행사했고 당시에 윤 총장하고 인사협의조차도 안 했잖아요. 그런 사실 하에서 어떤 총장이 자기가 신뢰하지도 못했고 신뢰한다고 하더라도 고발 사주한다고 하면 막아야지 하지 말라고 할 일을 이거를 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거야말로 공정한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되고요. 정말 공작이 없기를 바랍니다.

▶ 강훈식 : 제가 이제 말씀 잠깐만 드리면 의원님 이게 추미애 라인, 무슨 라인의 문제가 아니라 간단한 거예요. 총장의 직보 부서인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장 내부 보면 피해자를 적시합니다. 누구누구를 적시하냐 하면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 적시되어 있어요. 자기 직속상관이에요. 직보 라인의. 그 고발장을 대리해서 해달라고 외부에다가 고발해달라고 사주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거를 추미애 라인이면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더군다나 거기에 아까 인터뷰를 하셨던 열린우리당 최강욱 대표, 유시민 이런 분들을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것. 추미애 대표가. 저는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이미 본인도 자기 직보 라인인 검찰총장을 피의자에다가 적시했을 때는 고발장에 적시했을 때는 저는 알고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윤석열 총장이. 이거를 사주했는지 안 했는지 쟁점은 밝혀봐야겠지만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개연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결과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주한 이 전체 그림을 완성한 거 아니냐. 그리고 그것이 공교롭게도 4월 15일 총선 직전에 4월 3일에 하면서 고발을 해라라고 해서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는 게 이 의혹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다르게 확장시키지 말고 말씀대로 진실은 바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우리가 그런 여러 가지 과정을 밝혀야 할 거라고 보고요. 오히려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홍준표 후보의 하신 말씀. 정치신인답게 본인이 이렇게 표현해요. 오히려 더 퇴로도 만들어야 하고. 내가 너무 압박 받고 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게 솔직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저는 국민들한테 더 호응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오히려 지금 본인들이 밝혀야 하는 건 진실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진실 앞에 조사 받으셔야 할 거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성일종 : 추미애 라인이.

▷ 최경영 : <최고의 정치>였습니다. 끝났어요. 지금 시간이 끝났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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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시사] 강훈식 “尹 고발사주 의혹, 국힘 검찰개혁 반대 이유 드러나는 장면” VS 성일종 “민주당 공작…손준성은 尹 라인 아닌 秋 라인”
    • 입력 2021-09-06 10:30:30
    • 수정2021-09-06 10:53:32
    최강시사
- 강훈식 ”민주당 충청권 경선... 전체중 5% 오픈한 것, 아직 더 볼 여지 있어“
- 성일종 ”여론조사 수치대로 나와...흥행 측면 실패할 거 같아“

- 성일종 ”국힘 경선룰, ‘역선택 방지조항’ 아닌 ‘본선 경쟁력’이라는 새로운 개념 도입“
- 강훈식 ”국힘 1, 2위 각축, 역선택 유불리 없어져“

- 성일종 ”홍준표 상승세...여당 경선은 싱겁게 끝나가는대 야권은 예측불가능, 흥미로울 것“
- 강훈식 ”홍준표 후보가 합리적인 목소리 내기 시작하며 反文만 얘기하는 후보들 메리트 떨어져“

- 성일종 ”SNS 메신저 캡쳐 조작 가능“
- 강훈식 ”실명 판결문, 검사·판사만 출력 가능..현직 검사가 보냈을 확률 높아

- 성일종 “손준성 검사 분명한 입장 발표해야...윤 총장 지시할 리 없어”
- 강훈식 “尹 진실 주장만 말고 진실 앞에 조사 받아야”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9월 6일(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 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 최경영 : 정국의 뜨거운 가장 현안을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는 <최고의 정치> 오늘도 여야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강훈식 : 안녕하세요? 강훈식입니다.

▷ 최경영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성일종 : 안녕하십니까?

▷ 최경영 : 민주당 대전 충남 지역 두 분의 지역구이시기도 하고요. 일단 이재명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 결과는 이제 발표가 된 거죠? 이재명 후보가 과반 넘게 앞선 것 같습니다.

▶ 강훈식 : 저희가 충청 지역을 처음에 했었던 거는 나라 전체로 보면 가장 중립성이 뛰어난 그러니까 소위 이제 균형이 좀 있는 동네거든요. 그서 충청도를 했고 두 번째는 저희 당 후보에 6분의 후보 중에 충청 연고자가 없으세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게 되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만약에 본인의 연고가 있다고 하면 이제 시비가 많이 걸릴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요. 그래서 사실은 그렇게 해서 굉장히 과반이 넘게 나온 건 많은 득표를 했다는 거는 사실이고요. 하지만 이제 아직 1라운드라서 당의 대선 경선기획단이 기획을 할 때 1차전은 이렇게 중립 지역으로 하고 2차전 다음 주는 슈퍼위크가 있습니다. 저희가 총 200만이 넘는 아마 선거인단 중에 3분의 1이 투표하게 되고요. 그리고 한 주 쉬고 추석이 지나면 호남 지역 대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제 흥행 포인트들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까 첫 번째 결과가 아직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여지가 아직 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최경영 : 흥행포인트가 남아 있을까요? 지금 보니까 상황이 약간 여론조사랑 비슷해서 이게 뒤집힐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 성일종 : 경선기획단장이 우리 강훈식 의원님이셨잖아요. 아마 많은 흥행을 해야 당이 좀 국민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상당히 좋을 텐데 예측한 대로 아니겠습니까? 또 여론조사의 수치하고 크게 빗나가지를 않는 것 같아요.

▷ 최경영 : 비슷하게 나왔어요.

▶ 성일종 : 그런 면에서 흥행적 측면에서는 좀 실패하는 것 같다. 그리고 원 사이드한 이런 게임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비교적 많은 언론기관들이 예측한 그 수치 모델로 그대로 들어와 있어요. 그러면 이제 모멘텀이 있어서 2위나 3위 후보가 치고 나가서 따라붙어야 할 텐데 그 또한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특히 중원 지역인 충청은 항상 캐스팅보트를 한 지역이잖아요.

▷ 최경영 : 그렇죠.

▶ 성일종 : 그리고 그 중심잡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충청의 표심에 다른 지역에 영향을 줄 텐데 비교적 이 상태가 유지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일방적으로 가면 국민의힘에게 좀 유리한 거 아닙니까?

▶ 성일종 : 아무래도 국민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흥미 이 부분인데 비교적 그 상태로 지금 현재 밋밋하게 가는 것은 뭐 여당한테는 좀 뉴스가 덜 만들어진다 이렇게 봐야죠.

▷ 최경영 : 불리하다? 결선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50%를 점하지 못하면 결선까지는 가야 하잖아요.

▶ 강훈식 : 그런데 이제 저렇게 말씀하셔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70만 명이 한 번. 어제가 전체 선거인단으로 5% 정도 오픈한 거예요. 그러니까 5% 정도 오픈한 거 갖고 이제 이게 끝날 거다, 어떻게 될 거다 예단하기는 모르기 때문에.

▷ 최경영 : 아직은 모르기 때문에.

▶ 강훈식 : 아마 다음 주에 70만 명이. 그리고 또 호남은 여러 가지 조사들을 보면 1, 2위 후보가 거의 차이가 없게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있어요.

▷ 최경영 : 그렇죠.

▶ 강훈식 : 그래서 이제 그것도 사실 변수가 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더 보실 것들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성일종 : 전에 노무현 대통령 드라마를 쓸 때는 제주도부터 시작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다른 한모 의원이 1등을 하셨었고 또 그 당시에 이인제 후보가 2등을 하고 이렇게 올라오다가 광주에서 뒤집어지고 이러면서 굉장히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었잖아요. 이 충청도의 표심은 우리 강 의원님이나 저나 같은 지역구를 두고 있지만 가장 중심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가 그래도 좁혀질 수 있는 이런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거의 뭐 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저는 그 민주당의 여러 가지 당원과 또 지지자들의 마음들은 상당 부분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기울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그래도 역선택 방지조항과 관련해서는 현명하게 잘 풀었네요. 잘못했으면 자중지란이었는데 이게. 잘 풀었다고 보시는 거죠?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이제 지금 저희가 이 방식을 다 마무리를 어제 했는데요. 이 방식은 본선 경쟁력을 봤습니다. 비교적 역선택에 대한 방지조항을 넣느냐, 안 넣느냐 하다 보니까 넣고 안 넣고가 이게 완전히 블랙홀이 되어버렸어요. 넣어도 문제고 안 넣어도 문제고. 후보 진영의 유불리에 문제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탈피를 해야겠다. 그래서 이 부분은 민주당의 후보가 선정이 될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또 그 이후에 하니까 그런 장점적인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민주당의 후보가 결정이 되면 우리 후보들을 가지고 어느 분이 더 본선의 경쟁력 있는지를 묻고 또 당원들의 의사하고 합산을 해서 하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비교적 공정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고 저희가 발상의 전환을 하자. 기존에 있는 개념으로 역선택 방지조항만 가지고 이야기할 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한번 도입을 해보자 이래서 본선 경쟁력이라고 하는 그 부분으로 방향이 전환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죠.

▶ 강훈식 : 역선택이 2주간 국민의힘을 이렇게 흔들어놓는 2, 3주간 흔들어놨는데.

▷ 최경영 : 그랬었죠.

▶ 강훈식 : 지금 개인적으로는 역선택 최고 처음 시작한 건 이번 최근의 흐름에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우리 당한테 조롱할 때 역선택이 되냐, 안 되냐 쟁점이 좀 됐었는데 이제 그걸 아주 다 돌려드린 것 같아서 역선택 때문에 당에 이렇게 내홍이 갈지 몰랐는데요. 그런데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누가 역선택인지 모르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요.

▷ 최경영 : 그래요, 지금.

▶ 강훈식 : 1위 후보가 2위 후보한테 역선택을 방지하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2위 후보를 선택하는 게 역선택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가서.

▷ 최경영 : 그리고 지금 1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요.

▶ 강훈식 : 그렇게까지 넘어가서 사실은 이게 유불리 상황은 이미 없어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어떤 의미로 보면. 그리고 만약에 역선택을. 저는 할 수 없다고 보는 쪽이에요, 역선택은.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이 결정을 어젯밤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는 한데 후보 간에 합의도 됐다고 하니까. 그런데 저는 뭐 1위 후보, 2위 후보 만약에 한다 그러면 어디가 우리 당한테 유리한 후보인지도 지금 모르는 국면에 와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하여튼 어쨌든 합의된 부분은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 성일종 : 민주당은 확실한 자기 편의 지지자를 확장하는 데에 초점을 둔 거예요. 예를 든다면 선거인단 모집한다는 게 비교적 이제 확실한 지지자 확장을 중점을 뒀다고 한다면 저희 같은 경우는 고른 당내의 당원들이 뽑는 것하고 또 고른 연령별로 지역별로 남녀별로 다 비례를 맞춰서 4,200만의 표본을 가지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고른 선택을 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역선택은 분명히 있는 건 사실입니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미미해 보이고요. 또 그것이 과학적으로 통계학적으로 입증할 수는 없어요. 예를 든다고 한다면 7월 29일에 한국일보가 조사해서 발표한 자료에 보면 이낙연 지지자가, 이낙연 지지가가 이낙연 후보가 대권 후보가 안 됐을 때 이낙연을 지지하고 있는 이분들이 어디로 가는가를 조사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이재명 후보한테 투표를 하겠다고 그런 것이 34% 정도가 되고요. 31% 정도가 윤석열 전 총장. 지금 후보를 지지하겠다 이렇게 이제 발표가 됐단 말이죠. 이건 똑같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당 지지하시는 분들이 어느 한 분이 대권 후보가 안 됐을 때 누구를 지지할래 그러면 또 민주당으로 일부 갈 수도 있어요.

▷ 최경영 : 홍하고 윤도 그럴 수 있다?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저희한테도 올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수치 모형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선택에 대한. 그래서 의심이 가고 일부 실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들을 전체적으로 다 과학적 수치 모형으로 입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라고 하는 측면으로 맞추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최경영 :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여론조사 홍준표 의원이 처음으로 1위로 오른 여론조사 있었잖아요. 이게 접전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내라서 누가 뭐 1위다, 2위라고 하기는 지금 힘든 상황으로 와버렸고요. 이거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장성민 후보 같은 경우도 이게 본선 리스크를 이야기를 했잖아요. 윤석열 후보에 관해서. 본선 리스크가 너무 많은 후보다. 면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버렸거든요. 그런데 아까 또 그런 말씀을 하셨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상대 타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왼손 타자인지 오른손 타자인지에 따라서 투수를 오른쪽 투수를 할 건지 왼쪽 투수를 할 건지가 갈릴 수 있는 10월에 민주당은 하고 11월에 하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좀 난해한 방정식이 될 것 같은데요.

▶ 성일종 : 우선 뭐 흥미롭지 않습니까?

▶ 강훈식 : 말씀 안 하시는 게 낫죠. 어려우실 것 같아요. 선거를 관리하셔야 되는 분 중에 한 분인데 어려우일 것 같아.

▶ 성일종 : 우선 흥미롭지 않습니까? 이제 여당이.

▷ 최경영 : 아니, 보는 사람은 흥미로워요. 보는 사람은 흥미로운데.

▶ 강훈식 :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 성일종 : 우선 여당이 싱겁게 끝나가고 있어서 예측한 대로 가는데 참 야권은 또 예측 불가능하죠. 그래서 정말 기대 이상. 저희가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지금 현재 이 선거판에서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재미있네? 이렇게 아마 쳐다보실 겁니다. 그리고 의미 있는 그런 수치들도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국민들께서 조금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아까 말씀해주신 후보들 간에 여러 가지 공격하고 하는 것은 여나 야나 똑같습니다, 그거는.

▷ 최경영 : 그렇죠.

▶ 성일종 : 1등 후보를 2, 3등 하거나 기타 후보들이 여기를 공격해서 자기의 존재 가치를 국민들한테 알려야 하고 또 1등의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내려야 기회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 앞으로 지금 진행됐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공격이 있을 거고요. 또 방어가 있을 거고 또 넘지 말아야 할 선도 아슬아슬하게 경계를 넘었다. 또 되돌아오는 그런 경향도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은 아마 좀 경선판이 천하를 놓고 겨루고 있는 그런 면에서 이해하시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 강훈식 : 이제 뭐 이게 사실은 저게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냐 하면 제가 볼 때는 처음에는 그냥 반문 반대통령 정서만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했다가 지금 그래서 사실은 이제 윤석열, 최재형 후보가 주목 받았던 게 사실이에요.

▷ 최경영 : 그랬죠.

▶ 강훈식 : 그런데 지금 이 구도가 깨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당 안에서 보면 반문의 구도가 아니라 사실은 예를 들면 2위 후보인 홍준표 후보 대통령 지지율하고도 무관하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대안을 내는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한 거고 아이러니컬하게도 홍준표 후보가 지금 이제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거예요. 과거에는 안 그랬던 후보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거고 오롯이 반문만 이야기하는 후보가 오히려 메리트가 떨어지고 또 1위 후보였던 윤석열 후보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국면이거든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사실은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가. 누가 역선택인가가 지금 쟁점이 달라질 가능성이 많아요, 제가 볼 때. 지금까지는 윤석열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더 있는 후보고 어떤 의미로 보면 그리고 역선택을 방지하자고 2위나 3등 후보한테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지나면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도 바뀔 가능성이 좀 있어서 말씀대로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플러스 되는 요인의 재미는 아닌 것 같아서 당 차원에서 많이 당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좀 힘들 수 있는 국면이 있죠.

▶ 성일종 : 벌써부터 견제하지 마세요.

▶ 강훈식 : 견제 안 해요. 견제 안 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 최경영 : 그런데 이게 재미라고 말씀하셨지만 약간 불안한 기운이 있을 것 같은 게 일단 아까 말씀드렸던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나온 그거는 R&R리서치가 경기신문 의뢰로 지난 3일과 4일. 3일과 4일이면 뉴스버스의 보도가 나온 다음입니다. 전국 만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를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가보시면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이게 지금 윤석열 후보의 윤석열 검찰이 고발 사주를 했다. 어떤 사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랄지 이런 것들을 당시에 미래통합당의 누군가에게 줬다. 김웅에게 줬고 김웅이 누군가에게 또 줬다. 이게 전체 지금 얼개란 말이죠. 의혹의 얼개인데 이것과 관련해서 이게 워낙 폭발력이 큰 이슈라 사실은 굉장히 긴장하실 것 같아요. 불안하시기도 하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 성일종 : 여당이 우선 즐거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강 의원님 먼저 말씀하시죠.

▶ 강훈식 : 즐거워하지는 않고요. 입장이 원래 있어야 하는데 저는 왜 국민의힘이 지금까지 사법개혁, 검찰개혁, 공수처 반대했는지 저는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유가 드러났어요. 그리고 또 모든 검찰이 다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소위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이 내통 관계라는 증거가 드러난 거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 사건을 그렇게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런 의미가 아니라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에 나서지 못할 이유가 없었던 거다. 공수처가 생기는 게 그토록 반대해야 할 이유는 아니었던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 일을 명백하게 밝히는 것이 국민의힘도 사법개혁을 원했었다. 검찰개혁을 원했었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여야의 유불리 문제가 아니라 함께 나서서 의혹을 반드시 밝힐 필요가 있다. 국민들에게 그런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제도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 자체를 당장 제가 보면 검찰도 조사를 하겠지만 또 공수처의 고발권도 되겠습니다만 국정조사가 다음 달부터 바로. 국정검사가 바로 있거든요. 10월 1일부터. 국정감사에서 이거 쟁점이 될 수밖에 없고 이유에서도 그것들이 미비하다면 또 다른 조사 방식에 대한 논의들을 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저는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먼저 봅니다.

▶ 성일종 : 민주당의 야당 했었던 습성들, 공작했던 습성들이 앞으로 굉장히 많이 나올 것이다. 저는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옛날에 민주당이 저질렀었던 김대업 병풍조작사건. 최규선 20만 불 수수 사건. 기한건설 사건. 그리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검언유착 그래서 한동훈과 채널A 기자인 이동재 기자를 엮어서 했었던 사건들을 우리가 뭐라고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민주당이 한번 되돌아보시라는 말씀을 제가 한번 드리고요. 이 사건을 우리가 면밀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그 당시에 완전히 고립무원이었습니다. 내쫓기 위해서 이 정권이 얼마나 핍박했습니까? 그런데 이 사건이 4월에 났다는 거 아닙니까?

▷ 최경영 : 4월 3일.

▶ 성일종 : 4월 3일이죠. 그런데 1월 24일에 인사가 났고 아마 부임은 바로 했었을 텐데 그 당시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을 찍어내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을 다 포위시켰습니다. 그 윤석열을 찍어내기 위해서 감시해서 이 감시조이자 포위조로 갔었던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손준성 당시 정책기획관입니다. 그리고 거기 반부패 수장 공공수사부장 다 이성윤 라인, 추미애 라인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과연 내 사람이 아닌데 내가 원하는 사람 한 번도 온 적이 없는데 윤 총장이 그 사람들하고 이런 이런 고발을 해달라고 사주를 했겠습니까? 상식선에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 최경영 : 손준성은 추미애 라인이다?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거기에 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하겠습니까? 두 번째, 고발을 한다 그러면 검찰총장이 얼마든지 사람 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시켜서. 변호사도 있고. 그거를 추미애 라인이고 자기가 인사권 하나 행사도 못해서 고립무원에 있었던 사람들한테 이 사람들을 의심하는 것은 검찰에서 당연한 거예요. 그렇다고 한다면 윤 총장은 자기의 비선 라인을 썼을 것이라고 한다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지 않냐 이거죠. 그래서 논리적으로 정황적으로 또 그 당시에 인사 상황에서 봤을 때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들인데 지금 현재 이 부분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에 밝혀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누가 전달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전달자가 누구입니까? 전달자.

▷ 최경영 : 손준성 보냄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 성일종 : 본인이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 최경영 : 그거야 당연히 부인하겠죠.

▶ 성일종 : 그리고 김웅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기억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 최경영 : 뉴스버스와의 최초 인터뷰는 전달만 한 것 같다.

▶ 강훈식 : 했다고 기억 났다고 했습니다.

▶ 성일종 : 그래서 받았다고 한다면 그랬죠. 받았다고 한다면 너무 많은 제보를 받기 때문에 아마 당에 위원회에다가 넘겼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전달했다고 하는 사람이 이거를 정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 최경영 : 전달했다고 하는 사람이? 손준성과 김웅이?

▶ 성일종 : 그런데 손준성 기획관은 자기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그럼 누가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까? 이 고발장을? 누가 만들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이거를 수사를 해야 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그리고 지금 방금 지적하신 SNS 메신저 이야기를 하는데 이거 캡처할 때 얼마든지 조작합니다. 어제 언론이 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밝혀냈습니다. 그러면 이 SNS 메신저 같은 경우도 우리가 한번 밝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 그 당시에 판사 문건에 대해서 조사를 했었던 게 12월인가 그랬을 거예요. 그 당시에 이 판사 문건을 만드는 게 손준성 검사였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대검에서.

▷ 최경영 : 판사 사찰 문건.

▶ 성일종 : 사찰 문건과 관련되어서 모든 컴퓨터를 다 압수해서 대검. 검찰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검찰은 그 당시 이 사실 있었다고 한다면 알았을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럼 그때부터 엄청난 큰 사건입니다.

▷ 최경영 : 그럼 텔레그램이.

▶ 성일종 : 그런데 지금 압수수색 되어 있는데 이 문건이 어떻게 나왔다는 거죠? 텔레그램으로 보냈다고 하는 것은.

▶ 강훈식 : 대답할 시간은 주실 거죠?

▶ 성일종 :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를 해야 하고 아주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하고 윤 총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렇다고 한다면 증거를 내놔야 합니다.

▶ 강훈식 : 말씀 좀 드릴게요. 일단 우리 성일종 의원님은 당황스러우면 완전히 옛날 거 꼭 꺼내셔서 이야기하시는데 그 패턴은 제가 바꾸셨으면 좋겠고.

▶ 성일종 : 아니, 전공이기 때문에.

▶ 강훈식 : 그게 전공인 것 같아요.

▶ 성일종 : 민주당의 전공이 공작이거든요.

▶ 강훈식 : 공작정치. 곧 드러날 일을 공작정치 운운하는 대응은 기존 정치인들이 통상 무조건 부인하고 보자는 배째라식 대응이다. 홍준표 대표가 하신 말이에요.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그 당에서.

▶ 성일종 : 홍준표 의원은 2등이어서 쫓아가느라고.

▶ 강훈식 : 그 당의 유력 후보가 하시는 말씀 이게 통상 기존 정치인들이 무조건 부인하고 배째라는 식의 대응이라고 말씀하셨고 신인 정치인답게 또 새로운 정치 하시는 분들답게 깔끔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답변 이렇게 드리고요. 두 번째는 4월 3일에 왜 했습니까, 이게? 4월 3일이라는 것은 곧 있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충분히 의혹이 제기될 만한 지점에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더 큰 검찰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건의 배경이 되는 것이고요. 아까 손준성 차장검사가 추미애 라인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사실은 여기는 총장 직보 부서지 않습니까?

▷ 최경영 : 이게 옛날에 범죄정보과였잖아요.

▶ 강훈식 : 수사정보정책관 옛날 범죄정책관이고 이거는 거의 검찰총장의 직보 라인에 있는 단위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말에 판사 동향 파악 문서를 생산해서 우리 당이 되게 문제제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그때 추미애 라인이었으면 추미애 장관의 문제제기를 야당이 했겠죠. 그런데 그런 이야기 안 하고 검찰총장이 문제가 됐던 것도 판사 사찰 문건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추미애 라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상황이 다급하니까 이렇게 라인을 만들어주신다고 라인이 생기지 않아요. 원래 라인이 있는 라인이잖아요, 거기가.

▶ 성일종 : 소설 좀 그만 써요.

▶ 강훈식 : 소설이 아니라 그게 소설. 소설은 성일종 의원님이 쓰신 거예요.

▶ 성일종 : 나는요.

▶ 강훈식 : 세 번째는. 마저 말씀드릴게요. 의원님 제 말씀도. 의원님 말씀 한참 제가 들었어요. 아마 청취자들이 지금 아마 재미있게 반응하고 있으실 거예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손준성 수사정보관이 예컨대 추미애 라인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이 문제가 되지 않고 또 이게 조작이다. 보낸 문건이. 손준성 보냄이라는 문구가 증거자료에 분명히 나타나 있는데 여기 왜 또 이게 문제냐 하면 보통 검언유착의 보도를 제보자로 알려진 개인정보가 담긴 실명 판결문은 사실 검사나 판사만 출력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경우에 보면. 그런데 여기에 보낸 문서를 보면 실명이 다 나와 있어요. 이 실명이 나와 있다는 것은 실제 현직 검사가 보냈을 확률이 되게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게 손준성 본인 차장검사가 기억이 안 난다고만 이야기하셨지 본인이 안 보냈다고 안 하셨어요, 아직까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면.

▶ 성일종 : 황당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 강훈식 : 좀 더 보시죠. 말씀대로 이게 황당하다고 그래요. 이게 사실이라고 그러면 본인의 거취도 문제가 달리지 않겠습니까?

▷ 최경영 : 그런데 이 모든 거를 제가 이제 탐사보도를 하면서 이게 저는 좀 납득이 안 가는 게 이거를 어떻게 누가 만약에 정치공작을 했다면 이걸 다 누군가가 어떤 시기에 만들어서 캡처를 했다가 지금 이 시점에 터뜨렸다는 건데 거기다가 어떤 당사자들을 딱 지명해서 손준성과 김웅이라는 사람을 지명해서 했다는 건데 보통 만약에 공작을 했다면 사람의 이름이 안 나와야 유리할 것 같거든요.

▶ 강훈식 : 오히려 그렇죠. 오히려 더.

▷ 최경영 : 그런데 손준성과 김웅이라는 당사자가 나왔고 김웅은 뉴스버스의 첫 인터뷰에서는 전달만 한 것 같다는 아주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단 말이죠. 이거는 뉴스버스가 김웅에게 전화 인터뷰를 할 때 뭔가 증거가 될 만한 다른 거를 제시를 했고 김웅은 검사 출신으로서 거기에 관해서 말하기가 좀 뭐하니까 나는 전달만 했다라고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지금 상황을 보면. 이게 지금 증거들이 몇 개가 나왔는데 그 증거들이를 도큐먼트. 서류란 말이죠. 그런데 그 서류를 전부 다 이게 조작을 했다. 이렇게 말하기는 좀 힘들지 않습니까?

▶ 성일종 : 그 고발장이라고 하는 게 쓴다고 한다면 당에서 쓰면 됩니다. 당에 그 고발 쓰는 변호사들도 많이 있고요.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글쎄. 저는 정확하게 조사를 해서 결과를 밝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것이 만약에 유야무야 해서 특정 후보를 흠집내기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이 한다고 한다면 국민의 대단한 심판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말씀하셨는데 김웅 의원이 이야기한 것도 너무 많은 제보가 들어오니 그런 들어오는 제보들을 다 넘긴다는 거잖아요. 당으로 실무진한테. 그래서 전달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이거를 했다는 건지 안 했다는 건지 본인도 잘 기억을 못해요.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이 손 검사가 분명히 입장 발표를 명확하게 해야 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손 검사가 이런 문건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면 그건 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죠.

▶ 강훈식 : 당연히.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저는 그거.

▷ 최경영 : 윤석열 후보는 어떤 책임이 있습니까?

▶ 강훈식 : 윤석열 후보는 책임을 안 져요?

▶ 성일종 : 윤석열 총장이 그걸 지시할 리가 없어요, 제가 봤을 때는.

▷ 최경영 : 지시할 리는 없다?

▶ 강훈식 : 지시할 일은 없다? 모르고 있었다?

▶ 성일종 : 지시하거나 그거에 대해서.

▶ 강훈식 : 알고 계시지 않다?

▶ 성일종 :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을 안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아까 추미애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강 의원님은 그게 좀 부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 강훈식 : 부정이 아니에요.

▶ 성일종 : 추미애 라인이 인사 들어간 건 사실이잖아요. 추미애 장관이 인사권 행사했고 당시에 윤 총장하고 인사협의조차도 안 했잖아요. 그런 사실 하에서 어떤 총장이 자기가 신뢰하지도 못했고 신뢰한다고 하더라도 고발 사주한다고 하면 막아야지 하지 말라고 할 일을 이거를 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거야말로 공정한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되고요. 정말 공작이 없기를 바랍니다.

▶ 강훈식 : 제가 이제 말씀 잠깐만 드리면 의원님 이게 추미애 라인, 무슨 라인의 문제가 아니라 간단한 거예요. 총장의 직보 부서인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장 내부 보면 피해자를 적시합니다. 누구누구를 적시하냐 하면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 적시되어 있어요. 자기 직속상관이에요. 직보 라인의. 그 고발장을 대리해서 해달라고 외부에다가 고발해달라고 사주한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거를 추미애 라인이면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더군다나 거기에 아까 인터뷰를 하셨던 열린우리당 최강욱 대표, 유시민 이런 분들을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것. 추미애 대표가. 저는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이미 본인도 자기 직보 라인인 검찰총장을 피의자에다가 적시했을 때는 고발장에 적시했을 때는 저는 알고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윤석열 총장이. 이거를 사주했는지 안 했는지 쟁점은 밝혀봐야겠지만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개연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가 결과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주한 이 전체 그림을 완성한 거 아니냐. 그리고 그것이 공교롭게도 4월 15일 총선 직전에 4월 3일에 하면서 고발을 해라라고 해서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는 게 이 의혹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다르게 확장시키지 말고 말씀대로 진실은 바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 차례 우리가 그런 여러 가지 과정을 밝혀야 할 거라고 보고요. 오히려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홍준표 후보의 하신 말씀. 정치신인답게 본인이 이렇게 표현해요. 오히려 더 퇴로도 만들어야 하고. 내가 너무 압박 받고 있었기 때문에 차라리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는 게 솔직했다고 이야기하는 게 저는 국민들한테 더 호응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오히려 지금 본인들이 밝혀야 하는 건 진실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진실 앞에 조사 받으셔야 할 거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성일종 : 추미애 라인이.

▷ 최경영 : <최고의 정치>였습니다. 끝났어요. 지금 시간이 끝났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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