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마이스’ 피해 입은 경북 포항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입력 2021.09.06 (18:37) 수정 2021.09.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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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총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의 최대 80%까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게 됩니다.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 30종이 제공됩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태풍 피해 지역별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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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오마이스’ 피해 입은 경북 포항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 입력 2021-09-06 18:37:05
    • 수정2021-09-06 19:09:13
    사회
정부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총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의 최대 80%까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하게 됩니다.

주택 피해와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 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 30종이 제공됩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은 태풍 피해 지역별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계부처 합동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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