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기술 민간 이전…6873억 원 투입

민간 주도의 우주 발사체 사업이 확대되는 세계 흐름에 맞춰 정부가 한국형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발사체 설계와 제작, 발사 등 전주기 역량을 갖춘 우주 종합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7년까지 6천8백여억 원을 투입해 민간 기업과 발사체 제작과 발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기술을 이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