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처음으로 다시 2천 명대…앞으로 4주간 고비”
입력 2021.09.08 (08:57)
수정 2021.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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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 4주가 고비라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8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긴장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명절을 포함한 앞으로의 4주간이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느냐 다시 물러서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마스크 쓰기와 모임 자제하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61%를 넘었다며, 접종이 약 72%의 중증화 예방 효과와 96%의 사망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질병청에 이상 반응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사평가를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8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긴장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명절을 포함한 앞으로의 4주간이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느냐 다시 물러서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마스크 쓰기와 모임 자제하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61%를 넘었다며, 접종이 약 72%의 중증화 예방 효과와 96%의 사망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질병청에 이상 반응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사평가를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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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8 09:40:15

정부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 4주가 고비라고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8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긴장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명절을 포함한 앞으로의 4주간이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느냐 다시 물러서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마스크 쓰기와 모임 자제하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61%를 넘었다며, 접종이 약 72%의 중증화 예방 효과와 96%의 사망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질병청에 이상 반응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사평가를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8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긴장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명절을 포함한 앞으로의 4주간이 소중한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느냐 다시 물러서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마스크 쓰기와 모임 자제하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61%를 넘었다며, 접종이 약 72%의 중증화 예방 효과와 96%의 사망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질병청에 이상 반응에 대한 역학조사와 조사평가를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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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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