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백신 오접종 방지대책 마련

입력 2021.09.08 (19:07) 수정 2021.09.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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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오접종한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유통기한 등 백신 현황을 공유해 이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알림창을 통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백신 오접종 전수 검사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 2건 외에 없는 것으로 보고, 수성구 오접종자 7명은 재접종을 추진하는 한편, 달서구 오접종자 61명에 대한 재접종 여부는 내일(9일) 질병관리청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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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백신 오접종 방지대책 마련
    • 입력 2021-09-08 19:07:48
    • 수정2021-09-08 19:24:56
    뉴스7(대구)
대구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오접종한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유통기한 등 백신 현황을 공유해 이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알림창을 통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백신 오접종 전수 검사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 2건 외에 없는 것으로 보고, 수성구 오접종자 7명은 재접종을 추진하는 한편, 달서구 오접종자 61명에 대한 재접종 여부는 내일(9일) 질병관리청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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