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거리로 나선 자영업자들…대전서도 차량 시위

[앵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밤 전국 곳곳에서 차량시위를 진행합니다.

대전에서도 같은 시위가 열릴 예정인데요,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 들어봅니다.

자영업자비대위 김순기 대전지부장 나와 있습니다.

지부장께선 어떤 업종을 하십니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얼마나 줄었을까요?

생계는 어떻게 유지하고 있습니까?

[앵커]

몇 차례 정부 지원이 있었습니다만 실질적 도움이 안 된 겁니까.

실제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까.

최근에 정부는 백신인센티브 도입하고 사적 모임 제한을 완화했습니다만 이걸로는 부족한 겁니까?

다른 나라의 경우 자영업자에겐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앵커]

오늘 전국적으로 차량시위가 예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걸까요?

거리두기 연장 철회를 요구하는 겁니까.

전체적인 방역 체계 전환을 요구하는 겁니까.

시위를 통한 감염 확산 우려는 없을까요.

[앵커]

끝으로 자영업자들의 심정을 대표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