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문 대통령, 산업부 차관 ‘대선 공약 발굴’ 지시에 “매우 부적절”…탈레반 과도정부, 총리에 경량급 모하마드 하산 내세워
입력 2021.09.08 (23:49)
수정 2021.09.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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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직원들에게 대선 공약을 발굴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질책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다른 부처에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에 맞춰 만 명 이상의 병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최근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이어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를 공개해 미국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시가총액 3,4 위 대형주들이죠.
그런데 네이버는 오늘만 7% 이상 떨어졌고, 카카오는 10% 급락했습니다.
언론은 하루에만 13조원에 가까운 시총이 증발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오늘도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이 크게 떠있는데요.
언론은 과도 정부를 구성했다며 탈레반이 공개한 각료들의 명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탈레반 내 2인자이자 부총리로 지목된 압둘 가니 바라다르보다 지명도가 낮은 하산 아훈드를 총리로 내세운 배경으로 강경파와 온건파가 분쟁을 벌였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했고, 강경파들이 내무장관이나 국방장관 등 실권을 장악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탈레반이 여성 인권 존중 등을 주장하며 시위하던 여성들을 진압하기 위해 공중으로 기관총을 발사했다는 뉴스도 주목 받았는데요.
시위자 2명이 숨졌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명숙'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공수처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사건과 관련해 임 담당관을 수사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입건하고, 법무부와 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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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직원들에게 대선 공약을 발굴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질책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다른 부처에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에 맞춰 만 명 이상의 병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최근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이어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를 공개해 미국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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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네이버는 오늘만 7% 이상 떨어졌고, 카카오는 10% 급락했습니다.
언론은 하루에만 13조원에 가까운 시총이 증발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오늘도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이 크게 떠있는데요.
언론은 과도 정부를 구성했다며 탈레반이 공개한 각료들의 명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탈레반 내 2인자이자 부총리로 지목된 압둘 가니 바라다르보다 지명도가 낮은 하산 아훈드를 총리로 내세운 배경으로 강경파와 온건파가 분쟁을 벌였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했고, 강경파들이 내무장관이나 국방장관 등 실권을 장악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탈레반이 여성 인권 존중 등을 주장하며 시위하던 여성들을 진압하기 위해 공중으로 기관총을 발사했다는 뉴스도 주목 받았는데요.
시위자 2명이 숨졌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명숙'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공수처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사건과 관련해 임 담당관을 수사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입건하고, 법무부와 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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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8 23:49:08
- 수정2021-09-08 23:59:59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직원들에게 대선 공약을 발굴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질책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다른 부처에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에 맞춰 만 명 이상의 병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최근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이어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를 공개해 미국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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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네이버는 오늘만 7% 이상 떨어졌고, 카카오는 10% 급락했습니다.
언론은 하루에만 13조원에 가까운 시총이 증발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는 오늘도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이 크게 떠있는데요.
언론은 과도 정부를 구성했다며 탈레반이 공개한 각료들의 명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탈레반 내 2인자이자 부총리로 지목된 압둘 가니 바라다르보다 지명도가 낮은 하산 아훈드를 총리로 내세운 배경으로 강경파와 온건파가 분쟁을 벌였다는 외신 보도를 인용했고, 강경파들이 내무장관이나 국방장관 등 실권을 장악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탈레반이 여성 인권 존중 등을 주장하며 시위하던 여성들을 진압하기 위해 공중으로 기관총을 발사했다는 뉴스도 주목 받았는데요.
시위자 2명이 숨졌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한명숙'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공수처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사건과 관련해 임 담당관을 수사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입건하고, 법무부와 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직원들에게 대선 공약을 발굴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질책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고 "다른 부처에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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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최근 영변 핵시설 재가동에 이어 열병식에서 새로운 무기를 공개해 미국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시가총액 3,4 위 대형주들이죠.
그런데 네이버는 오늘만 7% 이상 떨어졌고, 카카오는 10% 급락했습니다.
언론은 하루에만 13조원에 가까운 시총이 증발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규제 이슈가 악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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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과도 정부를 구성했다며 탈레반이 공개한 각료들의 명단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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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지난 6월, 한 전 총리 모해 위증 교사 사건과 관련해 임 담당관을 수사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윤 전 총장을 입건하고, 법무부와 대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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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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