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옥천군, 교육 경쟁력 확보 나서…“내년 10억 지원”

입력 2021.09.09 (21:57) 수정 2021.09.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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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옥천군이 농촌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경비를 8년 만에 다시 지원합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업무처리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송국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옥천군이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자 교육 경비를 8년 만에 다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10억 원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양규/옥천군 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장 : "인근 대도시로 광역 시도로 계속 인구가 유출되고 있고, 계속 학생 수도 2013년 대비해서 25%가 감소했어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경비는 매년 지방세와 세외 수입 등 군세 수입액의 6%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기존 업무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군은 이에 따라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요 회의나 직원 교육 등의 대면 업무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평군이 충북에서 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군은 2019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각종 교육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증평군은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 육아 시설 확대 등 아동 보육 관련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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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옥천군, 교육 경쟁력 확보 나서…“내년 10억 지원”
    • 입력 2021-09-09 21:57:25
    • 수정2021-09-09 22:27:56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옥천군이 농촌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경비를 8년 만에 다시 지원합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업무처리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송국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옥천군이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자 교육 경비를 8년 만에 다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10억 원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양규/옥천군 평생학습원 교육지원팀장 : "인근 대도시로 광역 시도로 계속 인구가 유출되고 있고, 계속 학생 수도 2013년 대비해서 25%가 감소했어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경비는 매년 지방세와 세외 수입 등 군세 수입액의 6% 범위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영동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기존 업무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군은 이에 따라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주요 회의나 직원 교육 등의 대면 업무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평군이 충북에서 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군은 2019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각종 교육 사업을 벌여왔습니다.

증평군은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 육아 시설 확대 등 아동 보육 관련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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