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13호 태풍 ‘꼰선’ 필리핀 동부 강타

입력 2021.09.10 (10:56) 수정 2021.09.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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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꼰선'과 14호 태풍 '찬투'가 지난 6일과 7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금 두 개의 비구름이 회오리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가운데 '꼰선'은 필리핀 동부를 강타해 정전과 홍수 등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13호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막혀 필리핀을 지나 베트남에 상륙하겠습니다.

현재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을 향해 북상 중인데요.

다음 주 초에 중국 남동 해안에 다다른 뒤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상하이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7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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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13호 태풍 ‘꼰선’ 필리핀 동부 강타
    • 입력 2021-09-10 10:56:13
    • 수정2021-09-10 11:04:41
    지구촌뉴스
13호 태풍 '꼰선'과 14호 태풍 '찬투'가 지난 6일과 7일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금 두 개의 비구름이 회오리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가운데 '꼰선'은 필리핀 동부를 강타해 정전과 홍수 등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13호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에 막혀 필리핀을 지나 베트남에 상륙하겠습니다.

현재 14호 태풍 '찬투'는 타이완을 향해 북상 중인데요.

다음 주 초에 중국 남동 해안에 다다른 뒤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상하이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7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로스앤젤레스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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