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번 주말 경선 ‘슈퍼위크’…국민의힘 이틀째 국민면접
입력 2021.09.10 (17:06)
수정 2021.09.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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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64만명이 참여 대상인 1차 국민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국민 면접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대유행이 진정되기 전까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임차상인의 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해지, 갱신거절, 강제퇴거를 금지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정조사를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셀프조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기를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구경북, 강원 경선과 함께 ‘슈퍼 위크’라 이름 붙인 1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데, 이번주까지 선거인단의 30% 정도의 표심이 확인되는 셈이어서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찾은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경기도 차베스’가 다시 집권을 하게 되면, 이 나라는 거덜 납니다. 나라가 모라토리엄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한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최재형 후보는 조부가 다녔던 춘천고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수요일, 당원 20%, 일반국민 80% 비중의 여론조사를 통해 현재 12명의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64만명이 참여 대상인 1차 국민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국민 면접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대유행이 진정되기 전까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임차상인의 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해지, 갱신거절, 강제퇴거를 금지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정조사를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셀프조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기를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구경북, 강원 경선과 함께 ‘슈퍼 위크’라 이름 붙인 1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데, 이번주까지 선거인단의 30% 정도의 표심이 확인되는 셈이어서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찾은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경기도 차베스’가 다시 집권을 하게 되면, 이 나라는 거덜 납니다. 나라가 모라토리엄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한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최재형 후보는 조부가 다녔던 춘천고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수요일, 당원 20%, 일반국민 80% 비중의 여론조사를 통해 현재 12명의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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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0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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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 주말, 64만명이 참여 대상인 1차 국민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국민 면접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대유행이 진정되기 전까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임차상인의 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해지, 갱신거절, 강제퇴거를 금지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정조사를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셀프조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기를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구경북, 강원 경선과 함께 ‘슈퍼 위크’라 이름 붙인 1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데, 이번주까지 선거인단의 30% 정도의 표심이 확인되는 셈이어서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찾은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경기도 차베스’가 다시 집권을 하게 되면, 이 나라는 거덜 납니다. 나라가 모라토리엄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한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최재형 후보는 조부가 다녔던 춘천고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수요일, 당원 20%, 일반국민 80% 비중의 여론조사를 통해 현재 12명의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64만명이 참여 대상인 1차 국민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국민 면접을 이틀째 이어갑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대유행이 진정되기 전까지 임대료를 연체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기 전까지는 임차상인의 임대료 연체로 인한 계약해지, 갱신거절, 강제퇴거를 금지하겠습니다.”]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국정조사를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셀프조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기를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구경북, 강원 경선과 함께 ‘슈퍼 위크’라 이름 붙인 1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를 공개하는데, 이번주까지 선거인단의 30% 정도의 표심이 확인되는 셈이어서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대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과 자신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찾은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경기도 차베스’가 다시 집권을 하게 되면, 이 나라는 거덜 납니다. 나라가 모라토리엄 상태로 갈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약한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최재형 후보는 조부가 다녔던 춘천고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수요일, 당원 20%, 일반국민 80% 비중의 여론조사를 통해 현재 12명의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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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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