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9.10 (21:01) 수정 2021.09.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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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손준성 ‘피의자’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공수처는 증거 훼손 우려가 크고 대선 일정도 고려해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시한 사실 없다”…대선 정국 ‘큰 변수’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는 공수처를 향해 입건하라며, 자신은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고, 민주당은 성실하게 수사받으라고 윤 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오접종 병의원에 미지급…비수도권 병상 늘린다

정부가 백신을 잘못 접종한 병의원에는 접종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확산세가 커질 것에 대비해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전담 병상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계속…불만 잠재울까?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합당한 민원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당분간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 아이처럼 키우는데”…혜택은 친부모가

자녀 양육을 위탁가정에 맡기고 나 몰라라 한 친부모가 친권을 행사하며 지원금만 받아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동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위탁 가정에 권한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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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9-10 21:07:37
    뉴스 9
공수처, 윤석열·손준성 ‘피의자’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공수처는 증거 훼손 우려가 크고 대선 일정도 고려해 빠른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시한 사실 없다”…대선 정국 ‘큰 변수’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는 공수처를 향해 입건하라며, 자신은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했고, 민주당은 성실하게 수사받으라고 윤 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오접종 병의원에 미지급…비수도권 병상 늘린다

정부가 백신을 잘못 접종한 병의원에는 접종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확산세가 커질 것에 대비해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전담 병상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계속…불만 잠재울까?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의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합당한 민원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당분간 불만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 아이처럼 키우는데”…혜택은 친부모가

자녀 양육을 위탁가정에 맡기고 나 몰라라 한 친부모가 친권을 행사하며 지원금만 받아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동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위탁 가정에 권한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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