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흥주점 집단감염 지속…“종사자 자발적 검사”
입력 2021.09.10 (21:44)
수정 2021.09.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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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자가격리자만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주 시내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이곳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6일 최초로 확진된 직원과 동료 직원 11명, 손님 9명 등입니다.
하루 전, 60여 명이었던 자가격리자도 2백40명을 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부 직원은) 주변에 몇 군데 유흥업소를 함께 업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다 포함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전주 시내 모든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 인근 종사자 70명가량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자발적인 검사가 검사율을 높이는 데는 조금은 더 효과적인 건 사실입니다. 행정명령으로 하게 되면 그분들이 인근 지역으로 옮겨서 또 활동하는 부분들이…."]
군산에서는 외국인 5명이 취업 전 검사와 자가격리 중 검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0.78이었던 전북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사흘 연속 0.9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자가격리자만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주 시내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이곳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6일 최초로 확진된 직원과 동료 직원 11명, 손님 9명 등입니다.
하루 전, 60여 명이었던 자가격리자도 2백40명을 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부 직원은) 주변에 몇 군데 유흥업소를 함께 업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다 포함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전주 시내 모든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 인근 종사자 70명가량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자발적인 검사가 검사율을 높이는 데는 조금은 더 효과적인 건 사실입니다. 행정명령으로 하게 되면 그분들이 인근 지역으로 옮겨서 또 활동하는 부분들이…."]
군산에서는 외국인 5명이 취업 전 검사와 자가격리 중 검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0.78이었던 전북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사흘 연속 0.9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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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자가격리자만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주 시내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이곳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6일 최초로 확진된 직원과 동료 직원 11명, 손님 9명 등입니다.
하루 전, 60여 명이었던 자가격리자도 2백40명을 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부 직원은) 주변에 몇 군데 유흥업소를 함께 업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다 포함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전주 시내 모든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 인근 종사자 70명가량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자발적인 검사가 검사율을 높이는 데는 조금은 더 효과적인 건 사실입니다. 행정명령으로 하게 되면 그분들이 인근 지역으로 옮겨서 또 활동하는 부분들이…."]
군산에서는 외국인 5명이 취업 전 검사와 자가격리 중 검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0.78이었던 전북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사흘 연속 0.9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자가격리자만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주 시내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이곳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6일 최초로 확진된 직원과 동료 직원 11명, 손님 9명 등입니다.
하루 전, 60여 명이었던 자가격리자도 2백40명을 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부 직원은) 주변에 몇 군데 유흥업소를 함께 업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다 포함했기 때문에…."]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전주 시내 모든 유흥업 종사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 인근 종사자 70명가량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자발적인 검사가 검사율을 높이는 데는 조금은 더 효과적인 건 사실입니다. 행정명령으로 하게 되면 그분들이 인근 지역으로 옮겨서 또 활동하는 부분들이…."]
군산에서는 외국인 5명이 취업 전 검사와 자가격리 중 검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흥주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0.78이었던 전북지역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 사흘 연속 0.9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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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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