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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수사착수…“신속 규명요구·증거 훼손 우려”
입력 2021.09.11 (06:04) 수정 2021.09.11 (06: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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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는 다른 사건에 비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번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신속한 진상 규명 요구가 많고, 증거 훼손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시민단체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고발한 것은 지난 월요일입니다.

불과 사흘 뒤인 목요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전 총장 등을 전격 입건하고,당일 바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요일 집행했습니다.

공수처 측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정치권 등의 진상규명 요구가 커서 신속히 수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 인멸 가능성이 높아져 다른 사건보다 먼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전체 공수처 인력을 투입할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반년 남은 대선 일정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난 6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윤 전 총장 관련 수사를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실 관계 규명을 위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조만간 사건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핵심 수사 초점은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실제로 고발장을 보냈는지, 사실이라면 이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관여했는지 여부입니다.

한편 이번 사건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JTBC 방송에 출연해 김웅 의원으로부터 문제의 고발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고발장을 대검 민원실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지혜
  • ‘전광석화’ 수사착수…“신속 규명요구·증거 훼손 우려”
    • 입력 2021-09-11 06:04:28
    • 수정2021-09-11 06:10:15
    뉴스광장 1부
[앵커]

공수처는 다른 사건에 비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이번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신속한 진상 규명 요구가 많고, 증거 훼손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고 공수처는 설명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시민단체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고발한 것은 지난 월요일입니다.

불과 사흘 뒤인 목요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전 총장 등을 전격 입건하고,당일 바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요일 집행했습니다.

공수처 측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정치권 등의 진상규명 요구가 커서 신속히 수사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 인멸 가능성이 높아져 다른 사건보다 먼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전체 공수처 인력을 투입할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반년 남은 대선 일정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난 6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선거에 영향이 없도록 윤 전 총장 관련 수사를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실 관계 규명을 위해 압수물을 분석하고 조만간 사건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핵심 수사 초점은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실제로 고발장을 보냈는지, 사실이라면 이 과정에 윤 전 총장이 관여했는지 여부입니다.

한편 이번 사건 제보자인 조성은 씨는 JTBC 방송에 출연해 김웅 의원으로부터 문제의 고발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고발장을 대검 민원실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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