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오는 17일까지 UAE·베트남 방문…국방·방산 협력 논의

입력 2021.09.11 (10:04) 수정 2021.09.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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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먼저 11∼14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해 '한-UAE 운영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UAE 운영위원회는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국방차관급 정례협의체로 박 차관의 방문은 UAE 국방차관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박 차관은 UAE 방문 중에 현지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와 다음 달 개막하는 '2020 두바이 엑스포(Dubai Expo)'를 각각 찾기로 했습니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차관급 정례협의체인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간 다양한 국방 및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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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1 10:04:09
    • 수정2021-09-11 10:07:10
    정치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먼저 11∼14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해 '한-UAE 운영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군사교류와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UAE 운영위원회는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국방차관급 정례협의체로 박 차관의 방문은 UAE 국방차관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박 차관은 UAE 방문 중에 현지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와 다음 달 개막하는 '2020 두바이 엑스포(Dubai Expo)'를 각각 찾기로 했습니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차관급 정례협의체인 한-베트남 국방전략대화를 갖고 양국 간 다양한 국방 및 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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