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59명 신규 확진…나흘째 6백 명대

입력 2021.09.11 (11:43) 수정 2021.09.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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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671명→667명→670명→659명 등 나흘 연속 600명대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3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60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가락시장에서 16명이 추가 감염되며 누적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종사자는 74명, 가족은 3명입니다.

접촉자 등 946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76명이 양성, 87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시장 종사자 전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장 내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17일까지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9명, 양천구 직장 관련 4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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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59명 신규 확진…나흘째 6백 명대
    • 입력 2021-09-11 11:43:11
    • 수정2021-09-11 14:40:46
    사회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부터 671명→667명→670명→659명 등 나흘 연속 600명대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3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607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가락시장에서 16명이 추가 감염되며 누적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중 종사자는 74명, 가족은 3명입니다.

접촉자 등 946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76명이 양성, 87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시장 종사자 전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시장 내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17일까지 운영됩니다.

이 밖에도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9명, 양천구 직장 관련 4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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