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실종된 해경 이틀째 야간수색

입력 2021.09.11 (16:53) 수정 2021.09.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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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A 순경을 찾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젯밤에 이어 오늘도 저녁 6시부터 함정 등 27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밤샘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27살 A 순경은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어제 낮 1시쯤 실종됐습니다.

A 순경은 실종 직전 518함의 기관실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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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실종된 해경 이틀째 야간수색
    • 입력 2021-09-11 16:53:13
    • 수정2021-09-11 17:56:13
    사회
서해 최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에서 실종된 해양경찰관에 대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과 특수기동정,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A 순경을 찾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젯밤에 이어 오늘도 저녁 6시부터 함정 등 27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밤샘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27살 A 순경은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어제 낮 1시쯤 실종됐습니다.

A 순경은 실종 직전 518함의 기관실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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