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9·11테러 20주년에 영상메시지 발표

입력 2021.09.11 (18:58) 수정 2021.09.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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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단결을 강조하는 영상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이 공개한 영상메시지에서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고 미국이 최고에 있게 하는 것이 단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내가 9·11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면서 "단결이 우리의 최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서 "단결은 우리가 똑같은 것을 믿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다만 우린 서로와 이 나라에 대해 근본적인 존중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뉴욕시 옛 세계무역센터(WTC) 터인 '그라운드제로'와 워싱턴DC 인근 국방부(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등 세 곳의 9·11테러 현장을 모두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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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1 18:58:50
    • 수정2021-09-11 19:11:06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단결을 강조하는 영상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이 공개한 영상메시지에서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고 미국이 최고에 있게 하는 것이 단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것이 내가 9·11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면서 "단결이 우리의 최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서 "단결은 우리가 똑같은 것을 믿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다만 우린 서로와 이 나라에 대해 근본적인 존중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뉴욕시 옛 세계무역센터(WTC) 터인 '그라운드제로'와 워싱턴DC 인근 국방부(펜타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 등 세 곳의 9·11테러 현장을 모두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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