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미일 북핵수석 협의 위해 오늘(12일) 출국

입력 2021.09.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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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핵 문제 협의를 위해 오늘(12일) 일본 도쿄로 출국합니다.

노 본부장은 오늘부터 14일까지 도쿄를 방문하는 동안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함께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내일(13일)은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14일에는 한미일·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잇따라 진행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국 대표들 간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과 영변 핵시설 재가동 정황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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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규덕, 한미일 북핵수석 협의 위해 오늘(12일) 출국
    • 입력 2021-09-12 01:06:39
    정치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핵 문제 협의를 위해 오늘(12일) 일본 도쿄로 출국합니다.

노 본부장은 오늘부터 14일까지 도쿄를 방문하는 동안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함께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내일(13일)은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14일에는 한미일·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가 잇따라 진행됩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한미일 3국이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국 대표들 간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과 영변 핵시설 재가동 정황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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