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날씨] 한낮 맑고 더워…제주도는 밤부터 비

입력 2021.09.12 (12:32) 수정 2021.09.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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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짙게 끼어 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의 가시거리를 회복했는데요.

구름사이로 햇살이 뜨겁게 비추면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있는데요.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에는 많게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내일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풍이 불어와 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에서 높게 일겠고, 수요일에는 남해안과 영동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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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12 날씨] 한낮 맑고 더워…제주도는 밤부터 비
    • 입력 2021-09-12 12:32:37
    • 수정2021-09-12 12:36:52
    뉴스 12
아침에 짙게 끼어 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평소의 가시거리를 회복했는데요.

구름사이로 햇살이 뜨겁게 비추면서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있는데요.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에는 많게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내일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 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풍이 불어와 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에서 높게 일겠고, 수요일에는 남해안과 영동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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