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 12~18일 방미…인도·태평양 총장회의 참석

입력 2021.09.12 (16:07) 수정 2021.09.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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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오늘(12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찾습니다.

육군은 남 총장이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제12차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상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을 주제로 미국 하와이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이 참석합니다.

육군은 남 총장이 이 기간 동안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 25사단의 공지 기동시범을 참관하고, 각국 육군참모총장과 대표들을 만나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TC)를 방문해 미군의 과학화훈련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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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2 16: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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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오늘(12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찾습니다.

육군은 남 총장이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제12차 '인도·태평양 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상 작전환경 변화를 고려한 지상군의 역할'을 주제로 미국 하와이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인도·태평양 지역 16개국이 참석합니다.

육군은 남 총장이 이 기간 동안 하와이에 주둔 중인 미 25사단의 공지 기동시범을 참관하고, 각국 육군참모총장과 대표들을 만나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TC)를 방문해 미군의 과학화훈련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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