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원자력 쇄빙선의 여성 수석 항해사
입력 2021.09.13 (09:47)
수정 2021.09.13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링해 위쪽 북극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거대한 러시아의 거대 원자력 쇄빙선.
붉은색이 돋보이는 이 거대한 쇄빙선은 '승리 50주년 기념호'입니다.
길이가 무려 159.6미터나 됩니다.
이곳 '승리 50주년 기념호'에서 선장 다음으로 지휘권을 가진 수석 항해사는 놀랍게도 27살의 여성 다이아나 씨입니다.
비록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다이아나 씨는 학창시절부터 북극 바다에서 얼음을 깨는 쇄빙선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다이아나/원자력 추진 쇄빙선 수석 항해사 : "일등항해사는 직접 조정을 하고, 조타수를 위한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의 움직임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꺼운 얼음을 뚫는 대형 원자력 쇄빙선에 어린 나이와 여성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깨고 수석 항해사가 된 그녀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선장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선장의 모델은 군림하는 용장이 아니라 함께하는 덕장.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선원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붉은색이 돋보이는 이 거대한 쇄빙선은 '승리 50주년 기념호'입니다.
길이가 무려 159.6미터나 됩니다.
이곳 '승리 50주년 기념호'에서 선장 다음으로 지휘권을 가진 수석 항해사는 놀랍게도 27살의 여성 다이아나 씨입니다.
비록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다이아나 씨는 학창시절부터 북극 바다에서 얼음을 깨는 쇄빙선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다이아나/원자력 추진 쇄빙선 수석 항해사 : "일등항해사는 직접 조정을 하고, 조타수를 위한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의 움직임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꺼운 얼음을 뚫는 대형 원자력 쇄빙선에 어린 나이와 여성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깨고 수석 항해사가 된 그녀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선장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선장의 모델은 군림하는 용장이 아니라 함께하는 덕장.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선원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원자력 쇄빙선의 여성 수석 항해사
-
- 입력 2021-09-13 09:47:49
- 수정2021-09-13 09:55:13
베링해 위쪽 북극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거대한 러시아의 거대 원자력 쇄빙선.
붉은색이 돋보이는 이 거대한 쇄빙선은 '승리 50주년 기념호'입니다.
길이가 무려 159.6미터나 됩니다.
이곳 '승리 50주년 기념호'에서 선장 다음으로 지휘권을 가진 수석 항해사는 놀랍게도 27살의 여성 다이아나 씨입니다.
비록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다이아나 씨는 학창시절부터 북극 바다에서 얼음을 깨는 쇄빙선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다이아나/원자력 추진 쇄빙선 수석 항해사 : "일등항해사는 직접 조정을 하고, 조타수를 위한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의 움직임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꺼운 얼음을 뚫는 대형 원자력 쇄빙선에 어린 나이와 여성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깨고 수석 항해사가 된 그녀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선장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선장의 모델은 군림하는 용장이 아니라 함께하는 덕장.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선원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붉은색이 돋보이는 이 거대한 쇄빙선은 '승리 50주년 기념호'입니다.
길이가 무려 159.6미터나 됩니다.
이곳 '승리 50주년 기념호'에서 선장 다음으로 지휘권을 가진 수석 항해사는 놀랍게도 27살의 여성 다이아나 씨입니다.
비록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다이아나 씨는 학창시절부터 북극 바다에서 얼음을 깨는 쇄빙선에서 일하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다이아나/원자력 추진 쇄빙선 수석 항해사 : "일등항해사는 직접 조정을 하고, 조타수를 위한 항로를 설정하고, 선박의 움직임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꺼운 얼음을 뚫는 대형 원자력 쇄빙선에 어린 나이와 여성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깨고 수석 항해사가 된 그녀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선장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생각하는 선장의 모델은 군림하는 용장이 아니라 함께하는 덕장.
그래서 그녀는 오늘도 선원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익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