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출하 앞두고 비상품 유통 ‘고개’…단속 강화

입력 2021.09.13 (21:50) 수정 2021.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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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비상품 감귤 수확 현장이 적발된 가운데 제주도가 불법 유통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13개 단속반을 편성해 감귤 과수원과 선과장, 재래시장과 직매장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매시장에 가격 정보요원을 배치하고 드론을 이용해 수확 현장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감귤 크기가 큰 '대과' 비율이 평년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관측돼 비상품 감귤의 격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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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 출하 앞두고 비상품 유통 ‘고개’…단속 강화
    • 입력 2021-09-13 21:50:35
    • 수정2021-09-13 21:58:54
    뉴스9(제주)
올해 처음 비상품 감귤 수확 현장이 적발된 가운데 제주도가 불법 유통행위 단속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13개 단속반을 편성해 감귤 과수원과 선과장, 재래시장과 직매장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매시장에 가격 정보요원을 배치하고 드론을 이용해 수확 현장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감귤 크기가 큰 '대과' 비율이 평년보다 10% 이상 높은 것으로 관측돼 비상품 감귤의 격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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