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법사위 전체회의…여야, ‘고발사주 의혹’ 공방 이어갈듯

입력 2021.09.1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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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14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 등에 대한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나섭니다.

오늘 회의에선 '윤석열 검찰'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민주당과 '고발사주 의혹' 언론 보도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이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박 원장이 지난달 11일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만나 정치 공작을 공모한 것 아니냐며, 박 장관을 상대로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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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4 01:03:38
    정치
여야가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14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 등에 대한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 나섭니다.

오늘 회의에선 '윤석열 검찰'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민주당과 '고발사주 의혹' 언론 보도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이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박 원장이 지난달 11일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를 만나 정치 공작을 공모한 것 아니냐며, 박 장관을 상대로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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