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북상…“전북 17일 영향권, 미리 대비해야”

입력 2021.09.14 (07:31) 수정 2021.09.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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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쪽 백80킬로미터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하면서 전북은 간접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4에서 22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에서 6미터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글피(17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하천과 농수로 범람, 급류는 물론 산사태와 지면 꺼짐 등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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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찬투’ 북상…“전북 17일 영향권, 미리 대비해야”
    • 입력 2021-09-14 07:31:27
    • 수정2021-09-14 08:57:21
    뉴스광장(전주)
제14호 태풍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쪽 백80킬로미터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하면서 전북은 간접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4에서 22미터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에서 6미터로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글피(17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하천과 농수로 범람, 급류는 물론 산사태와 지면 꺼짐 등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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