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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총서 한앤컴퍼니 이사진 선임 부결…“다음달 쇄신안 발표”
입력 2021.09.14 (10:19) 수정 2021.09.14 (10:45) 경제
남양유업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 측의 인사를 사내 이사 등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부결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 본사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10여 분만에 무결 처리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위임장을 통해 한앤컴퍼니 측 인사 선임을 반대하는 데 의결권을 행사했습니다.

앞서 홍회장은 지난 1일, 일가 지분 53%를 한앤컴퍼니 측에 매도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주식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앤컴퍼니측은 계약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갈둥은 소송전으로 이어진 상태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재구성을 비롯한 경영쇄신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현재 남양유업의 사내이사는 홍 회장과 홍 회장 어머니 지송죽씨, 홍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 이광범 대표 등 4명입니다.

홍 회장은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과장에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초 사퇴 선언을 했지만, 여전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남양유업 주총서 한앤컴퍼니 이사진 선임 부결…“다음달 쇄신안 발표”
    • 입력 2021-09-14 10:19:13
    • 수정2021-09-14 10:45:39
    경제
남양유업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모펀드 운영사인 한앤컴퍼니 측의 인사를 사내 이사 등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부결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 본사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10여 분만에 무결 처리했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위임장을 통해 한앤컴퍼니 측 인사 선임을 반대하는 데 의결권을 행사했습니다.

앞서 홍회장은 지난 1일, 일가 지분 53%를 한앤컴퍼니 측에 매도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하고, 주식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앤컴퍼니측은 계약 이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갈둥은 소송전으로 이어진 상태입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재구성을 비롯한 경영쇄신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현재 남양유업의 사내이사는 홍 회장과 홍 회장 어머니 지송죽씨, 홍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 이광범 대표 등 4명입니다.

홍 회장은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과장에 책임을 지고 지난 5월 초 사퇴 선언을 했지만, 여전히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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