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화이자 교차접종 경찰관, 치료 받다 숨져

입력 2021.09.14 (11:26) 수정 2021.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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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교차 접종한 50대 경찰관이 이상 반응으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음성경찰서 소속 56살 A 씨는 5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7월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후 무기력증, 식욕 저하 등으로 청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고열 등으로 증상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흘 뒤인 지난 11일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A 씨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고 밝힌 가운데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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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화이자 교차접종 경찰관, 치료 받다 숨져
    • 입력 2021-09-14 11:26:09
    • 수정2021-09-14 11:33:17
    930뉴스(청주)
코로나19 백신을 교차 접종한 50대 경찰관이 이상 반응으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음성경찰서 소속 56살 A 씨는 5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7월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후 무기력증, 식욕 저하 등으로 청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고열 등으로 증상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흘 뒤인 지난 11일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A 씨가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다"고 밝힌 가운데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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