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감염 재생산지수 1.01…“확산세 위험, 모임 자제해야”
입력 2021.09.14 (11:59) 수정 2021.09.14 (12:00) 사회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난 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 규모의 증가에 따라 지난 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01을 나타내며 8월 둘째 주 이후 수치가 점차 올라가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박 반장은 “비수도권의 경우, 8월 2주차에 703명에서 매주 조금씩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억제’를 나타냅니다.

박 반장은 “수도권은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의 모임과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동량 외에 고속도로 통행량, 신용카드 매출액 등과 같은 이동량 보조지표도 모두 증가 추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피로 누적, 추석 연휴 준비 등으로 인해 이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상 회복’ 방안 적용 시점과 관련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추석이 지나도 전국적인 유행이 추가로 확산하지 않고, 백신 접종의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중증화 감소 효과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감염 재생산지수 1.01…“확산세 위험, 모임 자제해야”
    • 입력 2021-09-14 11:59:52
    • 수정2021-09-14 12:00:45
    사회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지난 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 규모의 증가에 따라 지난 주 감염 재생산지수가 1.01을 나타내며 8월 둘째 주 이후 수치가 점차 올라가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박 반장은 “비수도권의 경우, 8월 2주차에 703명에서 매주 조금씩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억제’를 나타냅니다.

박 반장은 “수도권은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위험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의 모임과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동량 외에 고속도로 통행량, 신용카드 매출액 등과 같은 이동량 보조지표도 모두 증가 추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피로 누적, 추석 연휴 준비 등으로 인해 이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상 회복’ 방안 적용 시점과 관련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추석이 지나도 전국적인 유행이 추가로 확산하지 않고, 백신 접종의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중증화 감소 효과가 본격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점진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