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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통화량 32조원 늘어…주택 자금 수요 꾸준
입력 2021.09.14 (12:02) 경제
주택 거래를 위한 가계 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지난 7월 시중 통화량이 32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공개한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7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443조 9천억 원으로, 6월보다 32조 1천억 원(0.9%) 늘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의 전달 대비 증가율은 지난 5월(0.6%)에 4월(1.5%)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이후, 6월(0.8%)과 7월(0.9%) 두 달 연속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1년 전(지난해 7월)과 비교한 광의 통화량(M2) 증가율은 11.4%로, 전달 대비로는 3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8조 2천억 원 늘었고, 기업에서도 11조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9조 7천억 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9조 5천억 원), 2년 미만 금융 채권(+4조 1천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에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 등을 위한 자금 수요가 꾸준히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정책지원이 계속되며 시중 통화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7월 통화량 32조원 늘어…주택 자금 수요 꾸준
    • 입력 2021-09-14 12:02:02
    경제
주택 거래를 위한 가계 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계속되면서 지난 7월 시중 통화량이 32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공개한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보면 7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천443조 9천억 원으로, 6월보다 32조 1천억 원(0.9%) 늘었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의 전달 대비 증가율은 지난 5월(0.6%)에 4월(1.5%)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이후, 6월(0.8%)과 7월(0.9%) 두 달 연속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1년 전(지난해 7월)과 비교한 광의 통화량(M2) 증가율은 11.4%로, 전달 대비로는 3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광의 통화량(M2)은 현금을 포함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통화 지표입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서 8조 2천억 원 늘었고, 기업에서도 11조 1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9조 7천억 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9조 5천억 원), 2년 미만 금융 채권(+4조 1천억 원) 등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에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 등을 위한 자금 수요가 꾸준히 늘었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정책지원이 계속되며 시중 통화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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