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美대북특별 대표 “미국, 북한에 적대적 의도 없다”

입력 2021.09.14 (14:06) 수정 2021.09.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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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14일 북한에 대해 미국은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도쿄 외무성 국제회의실에서 시작된 한미일 북핵 수석 대표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의 정책은 북한과의 외교에서 개방적인 ‘잘 조정된 실용적 접근’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며 “북한이 우리의 다양한 참여 제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특별대표는 또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때까지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완벽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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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4 14:06:42
    • 수정2021-09-14 14:08:41
    국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14일 북한에 대해 미국은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9시 30분 도쿄 외무성 국제회의실에서 시작된 한미일 북핵 수석 대표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의 정책은 북한과의 외교에서 개방적인 ‘잘 조정된 실용적 접근’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며 “북한이 우리의 다양한 참여 제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성 김 특별대표는 또 북한이 긍정적으로 반응할 때까지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완벽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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