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유초중고 학생 111명 확진…연쇄 감염 잇따라

입력 2021.09.14 (14:38) 수정 2021.09.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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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어제(13일)까지 서울 유치원에서 11명, 초등학교에서 31명, 중학교에서 26명, 고등학교에서 32명, 기타 학교에서 11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강동ㆍ송파 관내 학교에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A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2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B중학교에서는 지난 8일 1명이 확진된 후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C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후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고, D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2명이 확진된 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부 관내 C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가 3명 발생한 후 지난 11일까지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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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서울 유초중고 학생 111명 확진…연쇄 감염 잇따라
    • 입력 2021-09-14 14:38:58
    • 수정2021-09-14 14:39:55
    사회
지난주 서울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1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어제(13일)까지 서울 유치원에서 11명, 초등학교에서 31명, 중학교에서 26명, 고등학교에서 32명, 기타 학교에서 11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강동ㆍ송파 관내 학교에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A중학교에서는 지난 3일 2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B중학교에서는 지난 8일 1명이 확진된 후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C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후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고, D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 2명이 확진된 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부 관내 C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가 3명 발생한 후 지난 11일까지 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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