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6명 추가 확진…“유흥주점 관련 감염 지속”

입력 2021.09.14 (14:50) 수정 2021.09.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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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16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0명, 군산 3명과 익산, 정읍, 임실이 1명씩입니다.

전주에서는 유흥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용자의 가족과 지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과 정읍에서는 각각 외국인 1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익산과 임실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줄고 있다"면서도 "대부분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만큼 백신을 꼭 접종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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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6명 추가 확진…“유흥주점 관련 감염 지속”
    • 입력 2021-09-14 14:50:08
    • 수정2021-09-14 14:50:30
    전주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16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10명, 군산 3명과 익산, 정읍, 임실이 1명씩입니다.

전주에서는 유흥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용자의 가족과 지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과 정읍에서는 각각 외국인 1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익산과 임실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줄고 있다"면서도 "대부분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 만큼 백신을 꼭 접종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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