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지자 비판에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 보류

입력 2021.09.14 (15:05) 수정 2021.09.14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먹거리 X파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영돈 PD를 캠프에 영입했다가 지지자들의 반발에 보류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며, “이 PD와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오늘 오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디어 대처 능력은 탁월하신 분”이라며, 캠프 미디어총괄본부장에 이영돈 PD를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홍 후보는 문화산업 총괄 본부장에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외신 대변인으로 권민영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지지자 비판에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 보류
    • 입력 2021-09-14 15:05:41
    • 수정2021-09-14 15:06:02
    정치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먹거리 X파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영돈 PD를 캠프에 영입했다가 지지자들의 반발에 보류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숙고 끝에 영입했는데 지지자 분들께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진다”며, “이 PD와 상의해서 일단 영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오늘 오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디어 대처 능력은 탁월하신 분”이라며, 캠프 미디어총괄본부장에 이영돈 PD를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홍 후보는 문화산업 총괄 본부장에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외신 대변인으로 권민영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