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29명…사흘 연속 20명대

입력 2021.09.14 (19:03) 수정 2021.09.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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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시 뉴스 코로나19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창원 17명, 김해 5명, 양산 4명 등 오늘은 모두 29명입니다.

방역당국이 하루 20명대 수준을 안정화단계로 보고 있는데요.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어제 기준 경남의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3.3명입니다.

50명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추석이 큰 변수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을 82만 4천 대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9.2% 정도 늘었는데요.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수도권 친지들과 접촉이 늘면서 추석 이후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인구 대비 1차 이상 백신 접종률은 현재 66.6%, 추석 전 목표치인 70%에 바짝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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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신규 확진 29명…사흘 연속 20명대
    • 입력 2021-09-14 19:03:56
    • 수정2021-09-14 21:06:50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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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창원 17명, 김해 5명, 양산 4명 등 오늘은 모두 29명입니다.

방역당국이 하루 20명대 수준을 안정화단계로 보고 있는데요.

해외입국자를 제외하고 어제 기준 경남의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3.3명입니다.

50명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추석이 큰 변수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을 82만 4천 대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9.2% 정도 늘었는데요.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수도권 친지들과 접촉이 늘면서 추석 이후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인구 대비 1차 이상 백신 접종률은 현재 66.6%, 추석 전 목표치인 70%에 바짝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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