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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정치] 국민의힘 1차 컷오프 내일 발표
입력 2021.09.14 (19:31) 수정 2021.09.14 (20:54)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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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지역 정치권 소식을 알아보는 주간정치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열린 민주당 첫 슈퍼위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승기를 잡았죠.

이번 주에는 국민의힘 1차 컷오프 결과가 내일 나오고 현재 그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은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 속에 윤석열 후보와 홍 후보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체 대권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27.8, 윤석열 26.4, 그리고 홍준표 16.4, 이낙연 16.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범 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보면 홍 후보가 28.7, 윤석열 28.1로 나타나 이 기관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홍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11.9%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홍준표 후보가 보수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1위에 오르며 윤석열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경선판이 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윤석열 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사흘 동안 핵심당원이 가장 많은 대구경북을 훑었습니다.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는 집권 즉시 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경지역을 지금 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신성장산업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대경지역에 행정경제산업정책의 통합과 또 기업들의 기술을 중계하는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대경경제과학연구소를 집권하면 즉시 만들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정치는 경쟁자가 아니라 국민을 보고 하는 것이라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과거에 지지율이 훨씬 앞설 때에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을 안 드린 것과마찬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뭐 역선택이니 뭐니 얘기들도 많이 있습니다만은 저는 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논평하지 않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도 기세를 올려 또 다시 대구경북을 찾으면서 TK 지지율 대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홍 후보는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한민국 선진국 시대에 대구경북이 다시 주역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를 위한 5가지 대구경북 시도민들과의 약속을 드립니다. 그 첫째가 TK 신공항을 우선 '박정희공항'으로 이름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홍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선 당이 아닌 개인의 문제라며 윤 후보 스스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나중에 본선에서 후보가 되고 난 뒤에는 당이 거당적으로 나서는 게 맞겠죠. 그렇지 않고 후보 개인의 문제를 당을 끌고 가는 것도. 내가 어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나이 대장부 답지 않다. 그 문제는 너 혼자 풀어라."]

이렇게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일부 사안을 놓고는 전면전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현재 일부 여론조사에서 범 보수권 지지율 3위를 달리고 있는 유승민 후보도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시 한번 '서운함을 거둬달라'고 호소하며, 배신자 프레임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다만 이제는 정권교체를 진짜 해야 되는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들께서 제가 유일한 대구 경북의 아들인데 이제는 서운함을 거두어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시면 제가 대구경북에서만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저는 국민의힘 후보가 분명히 제가 될 수 있고…."]

유 후보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이제 11명입니다.

1차 컷오프를 통해 이중 3명은 탈락하게 되는데요.

윤석열, 홍준표 후보와 함께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후보가 무난히 컷오프 문턱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하태경, 황교안, 박진, 안상수, 장기표, 장성민 후보 중에 3명이 붙고 3명은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대 80 비율로 합산해 결과는 내일 오전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주간정치였습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김지현·김현정
  • [주간정치] 국민의힘 1차 컷오프 내일 발표
    • 입력 2021-09-14 19:31:19
    • 수정2021-09-14 20:54:55
    뉴스7(대구)
한 주간의 지역 정치권 소식을 알아보는 주간정치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 열린 민주당 첫 슈퍼위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승기를 잡았죠.

이번 주에는 국민의힘 1차 컷오프 결과가 내일 나오고 현재 그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당내 경선은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 속에 윤석열 후보와 홍 후보의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이틀 간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체 대권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27.8, 윤석열 26.4, 그리고 홍준표 16.4, 이낙연 16.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범 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보면 홍 후보가 28.7, 윤석열 28.1로 나타나 이 기관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홍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11.9%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홍준표 후보가 보수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1위에 오르며 윤석열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민의힘 경선판이 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윤석열 후보는 지난 주말부터 사흘 동안 핵심당원이 가장 많은 대구경북을 훑었습니다.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는 집권 즉시 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소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경지역을 지금 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신성장산업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대경지역에 행정경제산업정책의 통합과 또 기업들의 기술을 중계하는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대경경제과학연구소를 집권하면 즉시 만들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정치는 경쟁자가 아니라 국민을 보고 하는 것이라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과거에 지지율이 훨씬 앞설 때에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을 안 드린 것과마찬가지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뭐 역선택이니 뭐니 얘기들도 많이 있습니다만은 저는 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논평하지 않겠습니다."]

홍준표 후보도 기세를 올려 또 다시 대구경북을 찾으면서 TK 지지율 대전이 본격화됐습니다.

홍 후보는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경북 재도약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한민국 선진국 시대에 대구경북이 다시 주역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를 위한 5가지 대구경북 시도민들과의 약속을 드립니다. 그 첫째가 TK 신공항을 우선 '박정희공항'으로 이름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홍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선 당이 아닌 개인의 문제라며 윤 후보 스스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나중에 본선에서 후보가 되고 난 뒤에는 당이 거당적으로 나서는 게 맞겠죠. 그렇지 않고 후보 개인의 문제를 당을 끌고 가는 것도. 내가 어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나이 대장부 답지 않다. 그 문제는 너 혼자 풀어라."]

이렇게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일부 사안을 놓고는 전면전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현재 일부 여론조사에서 범 보수권 지지율 3위를 달리고 있는 유승민 후보도 대구를 찾았습니다.

다시 한번 '서운함을 거둬달라'고 호소하며, 배신자 프레임에 대한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다만 이제는 정권교체를 진짜 해야 되는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들께서 제가 유일한 대구 경북의 아들인데 이제는 서운함을 거두어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시면 제가 대구경북에서만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 저는 국민의힘 후보가 분명히 제가 될 수 있고…."]

유 후보는 그러면서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이제 11명입니다.

1차 컷오프를 통해 이중 3명은 탈락하게 되는데요.

윤석열, 홍준표 후보와 함께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후보가 무난히 컷오프 문턱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하태경, 황교안, 박진, 안상수, 장기표, 장성민 후보 중에 3명이 붙고 3명은 떨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어제와 오늘 진행된 당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20대 80 비율로 합산해 결과는 내일 오전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주간정치였습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김지현·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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