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투자자 서울 주택 선호…매수 비중 ‘역대 최고’

입력 2021.09.14 (19:40) 수정 2021.09.14 (2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3만 천여 가구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3만 3천여 가구를 지방에서 사들였습니다.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의 외지인 매수 비중은 지난 2017년 19.7%에서 해마다 계속 늘었으며, 올해에는 2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방 부자들의 강남 주택 선호 현상과 함께 집값 급등에 따른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주택 매입도 두드러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 투자자 서울 주택 선호…매수 비중 ‘역대 최고’
    • 입력 2021-09-14 19:40:21
    • 수정2021-09-14 20:08:48
    뉴스7(전주)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3만 천여 가구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3만 3천여 가구를 지방에서 사들였습니다.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의 외지인 매수 비중은 지난 2017년 19.7%에서 해마다 계속 늘었으며, 올해에는 2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방 부자들의 강남 주택 선호 현상과 함께 집값 급등에 따른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주택 매입도 두드러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