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입력 2021.09.14 (21:48) 수정 2021.09.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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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가 오늘(14일) 오전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조 목사는 1973년 서울 여의도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했고, 1993년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한국 교회 발전의 상징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반면 2011년에는 교회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7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는 등 교회 사유화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오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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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 입력 2021-09-14 21:48:33
    • 수정2021-09-14 2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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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가 오늘(14일) 오전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조 목사는 1973년 서울 여의도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했고, 1993년 세계 최대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한국 교회 발전의 상징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반면 2011년에는 교회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17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는 등 교회 사유화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고인의 장례예배는 오는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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