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재개…배달앱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

입력 2021.09.15 (06:58) 수정 2021.09.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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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오늘(15일) 재개합니다.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번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 1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 11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 등 모두 19개이고, 참여 카드사는 9개입니다.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4회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요일은 상관없고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합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에 잔여 예산의 절반 수준인 200억 원을 배정했고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을 다 쓰면 행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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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5 06:58:46
    • 수정2021-09-15 07:05:23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오늘(15일) 재개합니다.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번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를 통해 1만 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 11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 등 모두 19개이고, 참여 카드사는 9개입니다.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4회 카드 결제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요일은 상관없고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합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에 잔여 예산의 절반 수준인 200억 원을 배정했고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을 다 쓰면 행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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