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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의 변신…中, 의료진 등 위한 ‘이색’ 패션쇼 현장
입력 2021.09.15 (07:00) 취재K

“패션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이 같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코로나 방역복’ 관련 패션쇼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생긴 일상의 많은 변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바로 패션 분야. 의료진이나 방역 요원들이 자주 입는 옷을 비롯해 개인 보호 장비(PPE)가 이미 패션 안으로 들어온 셈입니다.

중국의 패션쇼 주최 측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 싸워온 의료 종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의료복 쇼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제목도 ‘최전선의 영웅들’로 달았습니다.

특히 의료진들이 병원복 혹은 유니폼을 오랜 시간 입고 지내야 하는 것을 감안해 재질 등에서 더 편하고, 일상복과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의상을 기획한 것.

이번에 선보인 일부 디자인은 베이징 패션기술연구소와 중국 최대의 의류 및 섬유 제조업체까지 협력한 공동 프로젝트로, 시장성까지 생각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국적인 요소까지 첨가하기 위해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비스듬한 옷깃, 크로스 깃 같은 중국의 전통적인 요소들을 많이 사용했다” 며 “더 편안하고, 더 화려하게 만들고, 환자들, 임신한 간호사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수요층을 배려한 디자인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이번 패션쇼에 대해 “의사와 간호사 유니폼 외에도 환자 유니폼과 일반인들도 관심을 둘 만한 방역복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 방역복의 변신…中, 의료진 등 위한 ‘이색’ 패션쇼 현장
    • 입력 2021-09-15 07:00:34
    취재K

“패션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이 같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코로나 방역복’ 관련 패션쇼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생긴 일상의 많은 변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바로 패션 분야. 의료진이나 방역 요원들이 자주 입는 옷을 비롯해 개인 보호 장비(PPE)가 이미 패션 안으로 들어온 셈입니다.

중국의 패션쇼 주최 측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 싸워온 의료 종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의료복 쇼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방역의 최전선에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제목도 ‘최전선의 영웅들’로 달았습니다.

특히 의료진들이 병원복 혹은 유니폼을 오랜 시간 입고 지내야 하는 것을 감안해 재질 등에서 더 편하고, 일상복과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의상을 기획한 것.

이번에 선보인 일부 디자인은 베이징 패션기술연구소와 중국 최대의 의류 및 섬유 제조업체까지 협력한 공동 프로젝트로, 시장성까지 생각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국적인 요소까지 첨가하기 위해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비스듬한 옷깃, 크로스 깃 같은 중국의 전통적인 요소들을 많이 사용했다” 며 “더 편안하고, 더 화려하게 만들고, 환자들, 임신한 간호사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수요층을 배려한 디자인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이번 패션쇼에 대해 “의사와 간호사 유니폼 외에도 환자 유니폼과 일반인들도 관심을 둘 만한 방역복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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