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여수 주민 스스로…‘마을복지계획단’ 발족 외

복잡하고 다양해진 복지수요로 행정의 힘이 닿지 못하는 곳을 찾아 주민 스스로가 복지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단’이 여수에서 발족됐습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앞으로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논의해 마을 주민의 ‘어려운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함께’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보성군, 지역사회단체 30곳과 간담회 성료

보성군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지역 사회단체 30곳과의 소통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세션에 큰 호응을 보였고 보성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군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조선대, 전국 대학 브랜드 20위…호남권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조선대학교가 전국에서 20위, 호남권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조선대는 참여지수 122만개를 비롯해 커뮤니티지수 100만개 등 모두 326만개의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습니다.

해남군, 53년 만에 신청사 이전…본격 업무

해남군이 53년 만에 청사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군청사 7층, 군의회 청사 5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행정·사무공간 외에도 모자휴게실과 주민소통공간 등 주민 친화공간과 휴식공간이 마련됐고, 구청사는 추석 이후 철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