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 구속적부심사

입력 2021.09.15 (08:22) 수정 2021.09.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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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구속적부심사가 오늘(15일) 오후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2시 반, 양 위원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을 진행합니다.

구속적부심사는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정당성 여부를 재차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적법 절차로 신고한 집회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조치라며 양 위원장의 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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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오늘 구속적부심사
    • 입력 2021-09-15 08:22:38
    • 수정2021-09-15 17:32:40
    사회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구속적부심사가 오늘(15일) 오후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오늘 오후 2시 반, 양 위원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의 심문을 진행합니다.

구속적부심사는 구속된 피의자가 법원에 구속의 정당성 여부를 재차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양 위원장은 지난 7월 민주노총이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등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적법 절차로 신고한 집회에 대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금지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조치라며 양 위원장의 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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