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폭풍 ‘니컬러스’로 미 남동부 홍수 주의보

입력 2021.09.15 (10:57) 수정 2021.09.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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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허리케인 '아이다'로 입은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열대성 폭풍 '니컬러스'가 미국 텍사스 주에 다시 상륙했습니다.

걸프만 해안에 걸쳐 있는 미국 남동부 주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니컬러스'는 텍사스 갤버스턴에 350밀리미터, 휴스턴에 150밀리미터의 비를 뿌렸는데요.

이후 북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해 앞으로는 루이지애나 주 전역에 최고 25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상하이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로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열대성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몬순 우기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 소식이 있어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리마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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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폭풍 ‘니컬러스’로 미 남동부 홍수 주의보
    • 입력 2021-09-15 10:57:58
    • 수정2021-09-15 11:02:37
    지구촌뉴스
지난달 허리케인 '아이다'로 입은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열대성 폭풍 '니컬러스'가 미국 텍사스 주에 다시 상륙했습니다.

걸프만 해안에 걸쳐 있는 미국 남동부 주 일대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니컬러스'는 텍사스 갤버스턴에 350밀리미터, 휴스턴에 150밀리미터의 비를 뿌렸는데요.

이후 북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해 앞으로는 루이지애나 주 전역에 최고 25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상하이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로프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열대성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몬순 우기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 소식이 있어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리마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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