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국 브로드웨이 1년반만에 다시 막올려…백신접종 증명·마스크 쓰고 공연 관람
입력 2021.09.15 (11:08) 수정 2021.09.15 (11:09) 국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이 1년 반만에 재개됐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기준으로 14일 오후 4시 뉴욕 맨해튼의 리처드로저스 극장 정문 앞에서 재개장을 축하하는 기념공연과 함께, 이날 뮤지컬 '해밀턴', '라이언킹', '위키드', '시카고'등 4편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브로드 웨이 뮤지컬 공연이 재기된 것은 코로나 19로 공연이 전면중단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등 곳곳에 '브로드웨이가 돌아왔다'는 환영 문구가 나붙었습니다.

뉴욕 보건당국은 보건지침에 따라 관객들이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으며, 12세미만 어린이 관객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사람들이 뉴욕시에 대해 떠올리는 것은 예술과 문화의 수도라는 사실"이라며 "브로드웨이가 정상 운영될 때 이 도시의 삶이 비로소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제작자와 극장주 협회인 '브로드웨이리그'의 세인트마틴 회장도 "브로드웨이가 돌아올 때 뉴욕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재개장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코로나 19 대유행 전까지 9만7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2019년 한 해에만 천 4백만 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티켓 구매에만 20억 달러, 약 2조3천5백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미국 브로드웨이 1년반만에 다시 막올려…백신접종 증명·마스크 쓰고 공연 관람
    • 입력 2021-09-15 11:08:20
    • 수정2021-09-15 11:09:42
    국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이 1년 반만에 재개됐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기준으로 14일 오후 4시 뉴욕 맨해튼의 리처드로저스 극장 정문 앞에서 재개장을 축하하는 기념공연과 함께, 이날 뮤지컬 '해밀턴', '라이언킹', '위키드', '시카고'등 4편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브로드 웨이 뮤지컬 공연이 재기된 것은 코로나 19로 공연이 전면중단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뉴욕 타임스퀘어 등 곳곳에 '브로드웨이가 돌아왔다'는 환영 문구가 나붙었습니다.

뉴욕 보건당국은 보건지침에 따라 관객들이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으며, 12세미만 어린이 관객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사람들이 뉴욕시에 대해 떠올리는 것은 예술과 문화의 수도라는 사실"이라며 "브로드웨이가 정상 운영될 때 이 도시의 삶이 비로소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제작자와 극장주 협회인 '브로드웨이리그'의 세인트마틴 회장도 "브로드웨이가 돌아올 때 뉴욕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재개장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코로나 19 대유행 전까지 9만7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2019년 한 해에만 천 4백만 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해 티켓 구매에만 20억 달러, 약 2조3천5백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