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文 ‘간첩 도움으로 당선’ 발언 김석기, 국회 징계 추진”
입력 2021.09.15 (11:16)
수정 2021.09.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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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들의 도움으로 당선됐다고 발언한 어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의 대정부질문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가 필요하고,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은 “대선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자 막말의 정도를 넘어서는 발언”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며 “망언 제조기가 또 하나의 막말로 국회를 오염시켰다.”, “하루 빨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한 김석기 의원을 즉각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윤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은 “대선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자 막말의 정도를 넘어서는 발언”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며 “망언 제조기가 또 하나의 막말로 국회를 오염시켰다.”, “하루 빨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한 김석기 의원을 즉각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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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文 ‘간첩 도움으로 당선’ 발언 김석기, 국회 징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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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5 11:18:38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들의 도움으로 당선됐다고 발언한 어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의 대정부질문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가 필요하고,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은 “대선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자 막말의 정도를 넘어서는 발언”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며 “망언 제조기가 또 하나의 막말로 국회를 오염시켰다.”, “하루 빨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한 김석기 의원을 즉각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윤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석기 의원의 발언은 “대선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있을 수 없는 발언이자 막말의 정도를 넘어서는 발언”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며 “망언 제조기가 또 하나의 막말로 국회를 오염시켰다.”, “하루 빨리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한 김석기 의원을 즉각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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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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