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양산 체제 가동

입력 2021.09.15 (11:21) 수정 2021.09.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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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사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위탁을 받아 생산하는 경형 차량 '캐스퍼'의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오늘(15일) 광주 빛그린산단 내 공장에서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GGM 양산 체제 가동 기념식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2019년 1월 사회적 대타협부터 오늘 신차 출시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이뤄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올 연말까지 만 2천대, 내년부터는 7만대 이상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사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노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합의하고, 대신 정부와 지방정부가 근로자들에게 주거와 복지, 보육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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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5 11:21:34
    • 수정2021-09-15 11:28:13
    사회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사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위탁을 받아 생산하는 경형 차량 '캐스퍼'의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오늘(15일) 광주 빛그린산단 내 공장에서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GGM 양산 체제 가동 기념식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2019년 1월 사회적 대타협부터 오늘 신차 출시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이뤄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올 연말까지 만 2천대, 내년부터는 7만대 이상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사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노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합의하고, 대신 정부와 지방정부가 근로자들에게 주거와 복지, 보육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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