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누적 확진자 중 5,756명 변이 바이러스 확인”

입력 2021.09.15 (11:54) 수정 2021.09.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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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금까지 5,756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4일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는 5,7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많고 델타 변이 등의 요인으로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이 어려운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이 높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국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 될 위험 요인이 많다”며 “ 거리 두기 동참과 백신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대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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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누적 확진자 중 5,756명 변이 바이러스 확인”
    • 입력 2021-09-15 11:54:42
    • 수정2021-09-15 12:44:48
    사회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금까지 5,756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늘(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4일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는 5,7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많고 델타 변이 등의 요인으로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파악이 어려운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이 높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국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 될 위험 요인이 많다”며 “ 거리 두기 동참과 백신 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 대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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