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확진 다시 2천 명대…수도권 역대 최다, 80%↑ 외

입력 2021.09.15 (12:27) 수정 2021.09.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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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으로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며 지역발생 가운데 비중이 80%를 넘었는데, 정부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발표…8명으로 압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8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당원 20%, 일반시민 80% 비율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인데, 구체적인 득표율이나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왕이 “떠날 수 없는 파트너”

한중 외교장관이 다섯 달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한국은 떠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말했고, 정의용 외교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태풍 ‘찬투’ 모레 새벽 제주 통과…한라산 700mm↑

14호 태풍 찬투가 모레 새벽 제주도 부근을 통과한 뒤 남해 먼 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그제부터 한라산에 7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높이고,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내년 3월까지 재연장

민주당과 정부가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내년 3월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거리두기 장기화 때문에 생긴 피해를 고려한 건데, 이후에도 상환 기간을 늘리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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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5 12:27:42
    • 수정2021-09-15 1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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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으로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며 지역발생 가운데 비중이 80%를 넘었는데, 정부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발표…8명으로 압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8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당원 20%, 일반시민 80% 비율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인데, 구체적인 득표율이나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왕이 “떠날 수 없는 파트너”

한중 외교장관이 다섯 달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한국은 떠날 수 없는 파트너”라고 말했고, 정의용 외교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태풍 ‘찬투’ 모레 새벽 제주 통과…한라산 700mm↑

14호 태풍 찬투가 모레 새벽 제주도 부근을 통과한 뒤 남해 먼 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그제부터 한라산에 7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는데,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높이고,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내년 3월까지 재연장

민주당과 정부가 이달 말 끝날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내년 3월까지 다시 연장했습니다. 거리두기 장기화 때문에 생긴 피해를 고려한 건데, 이후에도 상환 기간을 늘리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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