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국내감염 주요 변이 검출률 99%…대부분 델타 변이

입력 2021.09.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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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여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 동안 국내 감염 사례 3,301건의 유전자 분석을 거친 결과, 3,260건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98.8%의 검출률을 보였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250건이 델타형 변이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알파형 변이도 10건 발견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200건에서도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추가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3,460건 늘어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는 2만 6,84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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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주간 국내감염 주요 변이 검출률 99%…대부분 델타 변이
    • 입력 2021-09-15 14:31:17
    사회
지난 한 주 동안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여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 동안 국내 감염 사례 3,301건의 유전자 분석을 거친 결과, 3,260건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돼 98.8%의 검출률을 보였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250건이 델타형 변이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알파형 변이도 10건 발견됐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200건에서도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추가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3,460건 늘어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는 2만 6,848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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