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방역당국 “성인 80%·고령층 90% 접종 완료하면 집단면역 가능”
입력 2021.09.15 (15:04) 수정 2021.09.15 (15:08) 사회
방역당국이 성인의 80% 이상, 고령층의 90%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15일) 오후 정레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완료율이 얼마만큼 높아져야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단장은 “성인 대상 80% 이상, 고령층 대상 9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경우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복수의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집단면역을 통해 마스크도 쓰지 않고 거리두기도 없는, 2019년 정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하는 집단면역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면역이 돼 있거나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이 전파를 차단하는 고리가 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미룬 사람에게도 일부 방어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집단면역의 개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집단면역이 된다, 안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크게 또는 넓게 되느냐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차 예방접종에 비해 2차 예방접종이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만간 2차 접종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단장은 “9월~10월 사이에 18~49세 연령층 2차 접종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만간 2차 접종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역당국 “성인 80%·고령층 90% 접종 완료하면 집단면역 가능”
    • 입력 2021-09-15 15:04:44
    • 수정2021-09-15 15:08:03
    사회
방역당국이 성인의 80% 이상, 고령층의 90%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15일) 오후 정레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완료율이 얼마만큼 높아져야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단장은 “성인 대상 80% 이상, 고령층 대상 9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경우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복수의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집단면역을 통해 마스크도 쓰지 않고 거리두기도 없는, 2019년 정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하는 집단면역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면역이 돼 있거나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이 전파를 차단하는 고리가 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미룬 사람에게도 일부 방어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집단면역의 개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집단면역이 된다, 안 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크게 또는 넓게 되느냐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차 예방접종에 비해 2차 예방접종이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조만간 2차 접종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단장은 “9월~10월 사이에 18~49세 연령층 2차 접종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만간 2차 접종률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