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크웹 통한 대마 판매 조직 기소…‘범죄단체’ 첫 적용
입력 2021.09.15 (15:58)
수정 2021.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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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을 통해 대마를 팔아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마 판매 조직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 ‘다크웹’을 통해 243회에 걸쳐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대마 약 2킬로그램을 판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총책을 중심으로 대마 재배와 광고·판매·배송 등 역할을 유기적으로 나눠 범행을 조직적·반복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다크웹을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사범에 대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로 처음 기소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공범 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마 판매 조직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 ‘다크웹’을 통해 243회에 걸쳐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대마 약 2킬로그램을 판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총책을 중심으로 대마 재배와 광고·판매·배송 등 역할을 유기적으로 나눠 범행을 조직적·반복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다크웹을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사범에 대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로 처음 기소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공범 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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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다크웹 통한 대마 판매 조직 기소…‘범죄단체’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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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5 15:58:44
- 수정2021-09-15 16:00:34
다크웹을 통해 대마를 팔아 수억 원을 챙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마 판매 조직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 ‘다크웹’을 통해 243회에 걸쳐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대마 약 2킬로그램을 판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총책을 중심으로 대마 재배와 광고·판매·배송 등 역할을 유기적으로 나눠 범행을 조직적·반복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다크웹을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사범에 대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로 처음 기소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공범 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는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마 판매 조직 총책 39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는 비밀 웹사이트 ‘다크웹’을 통해 243회에 걸쳐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대마 약 2킬로그램을 판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조직은 총책을 중심으로 대마 재배와 광고·판매·배송 등 역할을 유기적으로 나눠 범행을 조직적·반복적으로 실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다크웹을 이용해 마약을 유통한 사범에 대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로 처음 기소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공범 5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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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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