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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800km 비행
입력 2021.09.15 (19:10) 수정 2021.09.15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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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사일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지역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12시 34분과 12시 39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씩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약 800킬로미터, 고도는 60여 킬로미터로 탐지됐는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오늘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이 개량 중인 KN-23,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됩니다.

[류성엽/21세기 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 : "풀업 기동(하강단계에서 상승)을 했다고 보여지고요. 과거 비행 사례들을 봤을 때 이스칸데르 개량형으로 볼 수 있고요."]

앞서 북한이 3월 25일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과 같은 종류입니다.

당시 미사일은 하강 단계에서 다시 위로 솟구치는 이른바 풀업 기동을 하며 600km를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간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 지점을 해안에서 점차 내륙 쪽으로 옮기며 사거리와 정밀도를 높여왔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았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최민영
  • 북한, 동해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800km 비행
    • 입력 2021-09-15 19:10:18
    • 수정2021-09-15 19:40:35
    뉴스 7
[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사일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중부 내륙지역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12시 34분과 12시 39분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씩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약 800킬로미터, 고도는 60여 킬로미터로 탐지됐는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오늘 발사한 미사일은 북한이 개량 중인 KN-23,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됩니다.

[류성엽/21세기 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 : "풀업 기동(하강단계에서 상승)을 했다고 보여지고요. 과거 비행 사례들을 봤을 때 이스칸데르 개량형으로 볼 수 있고요."]

앞서 북한이 3월 25일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과 같은 종류입니다.

당시 미사일은 하강 단계에서 다시 위로 솟구치는 이른바 풀업 기동을 하며 600km를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간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 지점을 해안에서 점차 내륙 쪽으로 옮기며 사거리와 정밀도를 높여왔습니다.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았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최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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